이랜드갤러리의 복합 문화공간 브랜드 ‘아트로’(ATRO)가 켄싱턴호텔 여의도 갤러리에서 한국 미술 차세대 작가 허보리 초청 개인전을 연다. 이번 전시는 15일부터 4월 12일까지 켄싱턴호텔 1층 아트로 갤러리에서, ‘Rhapsody in green’을 주제로 현대인의 복잡다단한 삶 속의 생명력을 자연에 빗대어 표현한 작품들로 구성된다.

아트로 관계자는 “켄싱턴호텔 여의도가 예술과 일상이 만나 새로운 영감을 충전하는 핫플레이스로 변신하고 있다”며, “허보리 작가가 노래하는 생명의 광시곡을 통해 우리가 오늘, 바로 지금, 여기에 살아있음의 기적을 발견하는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켄싱턴호텔 여의도 아트로 갤러리는 전시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투숙객에게 도슨트 서비스를 진행한다. 체크인 시 신청이 가능하며, 체크인 다음 날 오전 9시에서 11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김임순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