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팀이 운영하는 모델 전문 아카데미 이스튜디오가 어린이날 100주년을 맞아 더 현대 서울 CH1985 문화센터, 키즈 편집숍 캐리마켓과 함께 주니어 패션쇼를 개최한다. 이번 주니어 패션쇼는 에스팀 주니어 클래스 수강생들과 캐리마켓이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미래 꿈나무인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는 취지를 담았다. 

캐리마켓 22SS 컬렉션으로 진행되는 이번 쇼는 주니어 클래스 수강 중인 모델 15인과 에스팀 소속 최연소 모델 정우주가 런웨이에 오를 예정이다. 패션쇼는 오후 1시, 3시, 5시 세 차례에 걸쳐 진행되며, 당일 행사에 참여하지 않아도 관람이 가능하다. 

패션쇼 외에 다양한 체험 클래스가 마련될 예정이다. 에스팀 소속 현역 모델 송해인과 여인혁에게 배우는 모델 클래스, 엠넷 ‘스트릿 우먼 파이터’에 출연한 퍼포먼서 댄스 클래스, 발레와 피트니스 합작 키즈 피트니스 클래스가 있다. 각 클래스는 1시간씩 진행된다. 

또 이색 체험 클래스로 패션쇼 백스테이지를 그대로 재현한 공간에서 진행되는 헤어 메이크업 체험과 에스팀 소속 포토그래퍼 화보 촬영 체험도 준비됐다. 클래스는 현대백화점 문화센터 수강 코너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8세~13세 어린이를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5월 5일 어린이날 여의도 더현대 서울 6층 CH1985 문화센터에서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에스팀 주니어 클래스는 내달 28일 베이직 클래스 개강을 앞두고 수강생 모집 중에 있다. 

이서연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