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웰패션 띵크가 간판 모델 배우 전소민씨를 내세운 전략이 맞아 떨어지면서 활기다. 편안한 일상과 골프 등 스포츠를 아우르며 인기상한가를 달린다. ‘띵크 파자마세트’는 여성들이 만족한다는 평가를 받으며 초도물량이 모두 소진될 정도다. 상반기를 마감하면서 신예 브랜드답지 않은 회사의 상품 개발 노하우가 접목됐다는 평가다.

띵크는 모든 여성들이 만족할 수 있는 스타일로 편안하게 만들어진다. 한층 가벼운 원단과 간결한 디자인이 맞물려 착용감이 우수하다. ‘플랫 더블유 스윙 브라’는 탄력성이 좋은 고 신축 나일론 원단을 사용해, 가벼운 느낌의 밀착된 편한 착용감을 선사한다.

예민한 여성의 민감한 피부에도 자극 없이 부드럽다. 쾌적한 소재로 안 입은 듯 가볍다. 사방 스트레치 원단은 고탄성 신축성을 자랑한다. 통기성이 좋아 땀 배출이 용이해  골프 라운딩에 효과적인 ‘골프브라’로 불린다. 띵크는 하반기에도 언더웨어를 넘어 고객들의 니즈와 트렌드를 반영한 다양한 제품을 개발, 컴포트웨어의 대표 브랜드로 성장한다는 행보다.

김임순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