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원, 옷캔과 헌 옷 기부 캠페인 
신원, 옷캔과 헌 옷 기부 캠페인 
  • 나지현 기자 / jeny@ktnews.com
  • 승인 2022.07.06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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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부 & TAKE 진행...두 번째 나눔 실천
신원 여성복 기부 고객에 최대 4만원 할인 혜택  

신원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의류 나눔 비영리 단체 ‘옷캔(OTCAN)’과 손잡고 이달 6일부터 12일까지 헌 옷 기부 캠페인 ‘기부 & TAKE’를 진행한다. 신원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국내외 소외계층에게 나눔의 가치를 확대하며 CSR(Corporate Social Responsibility) 활동을 이어 나갈 방침이다.

기부 & TAKE 캠페인은 고객이 더 이상 입지 않는 신원 여성복(베스띠벨리, 씨, 비키, 이사베이)을 오프라인 매장(베스띠벨리, 씨)에 기부하는 것만으로 참여가 가능하다. 신원은 수거된 의류를 모아 옷캔에 전달하는 형태로 최종 기부가 완료된다. 작년 캠페인 기간 수집된 의류 약 1500벌은 옷캔을 통해 국내외 소외계층에게 전달, 온정의 손길을 나눈 바 있다.

이번 기부에 참여한 고객은 신원 여성복 제품 20만 원 이상 구매 시 4만원, 10만 원 이상 구매 시 2만원 금액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 캠페인에 참여한 모든 멤버십 고객에게는 8월11일부터 21일까지 매장에서 현금처럼 즉시 사용할 수 있는 1만 포인트를 증정할 계획이다.

신원 관계자는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하는 고객 참여형 캠페인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착한 소비 문화를 확대하고, 따뜻한 나눔의 가치를 실현하고자 이번에도 ‘옷캔’과 손을 잡게 됐다”고 밝혔다.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지역사회 곳곳에 따뜻한 손길이 닿을 수 있도록 선행을 이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옷캔은 한글 옷과 영어 ‘CAN’의 합성어로 ‘옷으로도 좋은 일을 할 수 있다’라는 슬로건 아래 소외계층에게 의류를 지원하는 비영리 민간단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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