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재단이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 ㈜이포넷과 미래 소프트웨어 인재 육성을 위한 기부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14일 진행된 전달식에는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 조준희 회장과 이포넷 이원오 부대표, 이랜드재단 정영일 고문 등 관련 임직원이 참석 자리를 빛냈다.
‘미래 SW 인재 육성 기부 캠페인’은 이포넷이 운영하는 기부 플랫폼 ‘체리’와 협업해 화제를 모았다. ‘체리’는 국내 최초 블록체인 기부 플랫폼으로 투명한 기부 생태계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 캠페인은 5월 2일부터 6월 말까지 약 2개월간 진행, 한국소프트산업협회 및 협회 소속 법인이 나눔에 동참해 기부금 1616만2983원 모금을 조기 달성했다.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 KOSA 외 데이타솔루션, 두루이디에스 등 총 14개 법인이 참석했다. 조성된 기부금액에 이랜드재단이 1000만 원을 더해 총 2616만 원의 기부금이 조성됐다. 마련된 기부금은 이랜드재단이 선발한 저소득층 소프트웨어 인재 21명에게 지원된다. 한편 이랜드재단은 지속적으로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고 이들을 돕기 위해 교회, 기업, 단체와 협력 네트워크를 조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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