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시피그룹 ‘세터’, 블랙 프라이데이 나흘간 9억 매출 기염
레시피그룹 ‘세터’, 블랙 프라이데이 나흘간 9억 매출 기염
  • 나지현 기자 / jeny@ktnews.com
  • 승인 2022.11.16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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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프라인 4일간 총 2억 원, 온라인 매출 하루 만에 7억 원 달성
‘무진장 2022 블랙 프라이데이’ 이달 23일 밤10시30분 단독 라이브

레시피그룹(대표 주시경)이 투자한 컨템포러리 브랜드 ‘세터(SATUR, 대표 손호철)’가 연중 최대 세일 행사인 블랙 프라이데이 기간 단 나흘 만에 약 9억 원의 매출을 올렸다.

세터는 블랙프라이데이 기간 소비자들의 뜨거운 호응으로 나흘간 9억 원의 기록적인 매출을 올렸다. 

지난 11월10일부터 13일까지 성수동에 위치한 세터 플래그십 스토어와 여의도 더현대 서울에서 진행한 블랙 프라이데이 오프라인 행사에서 각각 9000만 원, 1억1000만 원의 매출을 올렸다. 11월14일 시작된 세터의 공식 홈페이지와 무신사의 온라인 행사에서는 단 하루 만에 각각 1억9000만 원, 5억 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세터는 무신사에서 이달 전체 누적 판매액 순위 10위(15일 오전 9시 51분 기준)를 차지했다.

세터 더현대서울 대기 현장

세터는 브랜드 인큐베이터 레시피그룹이 지난해부터 투자를 시작해 런칭 2년 만에 20배 이상의 폭풍 성장세를 이루고 있다. 일반 소비자는 물론 패션 관계자, 인플루언서 등의 이목을 꾸준히 사로잡으며 올해 100억 매출이 전망된다. 이 같은 호응에 힘입어 세터는 현재 여성라인까지 확장해 선보이고 있으며 더현대서울을 시작으로 더현대대구, 롯데, 신세계 등 주요유통 팝업 운영으로 오프라인 확장성을 테스팅 할 계획이다. 레시피그룹은 세터를 글로벌 시장까지 넘보는 확장성 있는 브랜드로 키우겠다는 전략이다.

세터 관계자는 “1년 동안 받은 사랑에 보답할 수 있는 블랙 프라이데이를 풍성하게 준비해 좋은 성과를 올릴 수 있었다. 무진장 2022 블랙 프라이데이 마지막 날인 11월23일 밤 10시 30분에 진행되는 세터 단독 라이브에서의 성과도 기대 중”이라고 밝혔다.

세터는 지난 10월 1차 무신사 단독 라이브 당시 1시간 만에 2억2000만 원의 매출을 기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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