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억 매출 코앞에 둔 안다르, 혁신 사례 발표
2000억 매출 코앞에 둔 안다르, 혁신 사례 발표
  • 민은주 기자 / ejmean@ktnews.com
  • 승인 2022.11.23 14:4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022벤처천억기업기념식’ 대표기업 선정

안다르(대표 박효영)가 21일 서울 스위스 그랜드호텔에서 열린 매출 1000억원을 돌파한 중소벤처기업을 축하하는 ‘2022 벤처천억기업기념식’에서 대표 기업으로 선정되며 혁신 사례를 발표했다. 

안다르 박효영 대표가 ‘2022 벤처천억기업기념식’에서 혁신 사례를 발표했다. 

중소벤처기업부와 벤처기업협회가 주관하는 '벤처천억기업기념식'은 2005년부터 매년 매출 1000억원을 돌파한 중소벤처기업을 선정해 수여하고 이를 통해 벤처 출신 기업들의 성공을 축하하고 나아가 글로벌 성공을 위해 공로를 기념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기념식에서 안다르 박효영 대표는 ‘위기를 기회로, 혁신 성장 스토리’를 주제로 브랜드 리빌딩과 혁신 프로세스를 통해 단기간에 애슬레저 리딩 기업으로 입지를 공고히 한 안다르의 성공 사례를 발표해 참석자와 관계자들의 주목을 받았다.

안다르는 지난 21년 1월 박효영 대표 체제로 전환하며 우수한 품질을 기반으로 기획, 생산, 물류, 판매 등 전반에 걸친 데이터 드리븐 혁신 프로세스를 통한 브랜드 리빌딩에 힘써왔다. 이러한 노력에 힘입어 21년 3분기부터 흑자로 전환을 시작으로 21년 매출 1000억을 넘어서 올해 매출 2000억을 목전에 두고 약 2배 수준의 성장을 바라보고 있다. 

안다르는 세계 최대 섬유기업 라이크라컴퍼니의 최고 등급 원사인 ‘라이크라® 스포츠 블랙라벨’을 사용하고, 자체 R&D 조직 ‘안다르 A.I 랩’을 설립하는 등 품질 향상을 위한 투자로 기능성과 디자인을 모두 잡은 시그니처 아이템들을 선보였다. 유통 채널을 자사 온라인스토어와 백화점 전문 매장으로 집중하는 D2C 판매 전략으로 고품질 제품을 합리적 가격에 판매했다. 또한 소비자 피드백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상품 기획과 생산, 판매에 반영해 카테고리를 확장하고 매출 구조를 다변화했다. 

안다르 박효영 대표는 벤처천억기업상 수상 소감을 통해 “소비자에게 매번 다시 선택받을 수 있는 안다르만의 우수한 품질의 제품을 선보이는 동시에, 차별화된 브랜드 철학을 바탕으로 진정한 애슬레저 문화를 전파해 나가며 글로벌 애슬레저 1위를 위해 크게 성장해가는 여정을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법인명 : ㈜한국섬유신문
  • 창간 : 1981-7-22 (주간)
  • 제호 : 한국섬유신문 /한국섬유신문i
  • 등록번호 : 서울 아03997
  • 등록일 : 2015-11-20
  • 발행일 : 2015-11-20
  • 주소 : 서울특별시 중구 다산로 234 (밀스튜디오빌딩 4층)
  • 대표전화 : 02-326-3600
  • 팩스 : 02-326-2270
  • 발행인·편집인·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종석
  • 「열린보도원칙」 당 매체는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 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김선희 02-0326-3600 ktnews@ktnews.com
  • 한국섬유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한국섬유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ktnews@ktnews.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