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크라 지속가능부문 이사, 유엔 ‘의식있는 패션 네트워크’ 패널로 참석
라이크라 지속가능부문 이사, 유엔 ‘의식있는 패션 네트워크’ 패널로 참석
  • 정정숙 기자 / jjs@ktnews.com
  • 승인 2023.06.01 1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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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라이크라컴퍼니(The LYCRA Company, 이하 라이크라)가 1일 열리는 유엔 ‘의식있는 패션 및 라이프스타일 네트워크(The Conscious Fashion and Lifestyle Network)’ 연례회의 지원업체가 됐다고 오늘(1일) 밝혔다. 

진 헤게더스(Jean Hegedus) 라이크라 지속 가능성 이사는 뉴욕시 유엔 본부에서 열리는 회의에 토론자로 참석한다. 이번 회의는 언론, 업계 이해관계자들, 유엔 대표들이 참석한다. 지속가능발전목표의 준수를 강화하고 의류회사와 생활용품사들이 솔루션과 지속가능 활동 등을 공유한다. 

더라이크라컴퍼니의 지속가능성 이사인 진 헤게더스가 1일 유엔본사가 위치한 뉴욕에서 열리는 유엔 의식 있는 패션 및 라이프스타일 네트워크 연례회의에 패널로 참석한다.
더라이크라컴퍼니의 지속가능성 이사인 진 헤게더스가 1일 유엔본사가 위치한 뉴욕에서 열리는 유엔 의식 있는 패션 및 라이프스타일 네트워크 연례회의에 패널로 참석한다.

헤게더스는 지속 가능 발전 목표(SDG) 중 9번째 목표를 지지하는 ‘산업, 혁신, 그리고 인프라: 더 나은 미래의 설계’의 패널 토론에 참석할 예정이다. 토론에서 더 라이크라 컴퍼니가 코레(Qore®)와 협업해 키라(QIRA®) 제품을 활용한 사례를 강조할 예정이다.

그는 라이크라(LYCRA®) 섬유의 탄소 발자국을 최대 44%까지 줄인다는 목표 등을 공유한다. 사료용 옥수수나 산업용 옥수수로 만들어진 키라 제품은 바이오 라이크라 섬유에 사용될 핵심 재료다. 이 새로운 섬유는 70%가 재생 가능한 소재로 이루어져, 수영복, 데님, 기저귀를 포함해 다양한 제품에 활용될 수 있다.

헤게더스는 “더 라이크라 컴퍼니는 고객들이 탄소 발자국을 줄여 지속 가능성 목표를 달성하도록 지원하는 솔루션을 제공하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코레와 협력해 필요한 규모와 속도에 맞춰 탈탄소화 과제를 해결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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