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세엠케이가 패션 전문 인력 양성을 적극 도우고 나섰다.
올해 한세엠케이는 MOU를 맺은 정화예술대학교(총장 한기정)에 기부 물품을 전달하는 등 산학협력 활동을 본격 전개한다고 15일 밝혔다.

정화예술대학교는 1951년 국내 최초의 미용교육기관을 모태로 시작한 실용예술 특성화 대학으로, 패션 및 미용 부문에 특화된 인재 양성에 이바지하고 있다. 한세엠케이는 패션계 내 실력 있는 인재 풀을 보다 넓힌다는 취지로 정화예술대와 패션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실천하고 나섰다.

ESG 가치 실현을 위한 적극적인 행보로 한세엠케이는 생산을 마친 샘플 제품 및 다양한 물품을 학교 측에 기부해 재학생들의 실습 활동을 지원한다. 샘플 제품은 재학생들의 리사이클링 작업용 학습 기재로 활용된다. 한세엠케이는 정화예술대학교와의 MOU를 시작으로 향후 교육 기관을 비롯한 사회, 복지 분야로 협업을 다채롭게 넓히며 패션 업계를 대표하는 기업으로 사회공헌(CSR) 활동을 더욱 적극적 전개할 계획이다.

김임순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