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XG, 브랜딩· 인지도 제고로 코어타겟 확보에 총력
PXG, 브랜딩· 인지도 제고로 코어타겟 확보에 총력
  • 나지현 기자 / jeny@ktnews.com
  • 승인 2023.06.21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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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 피팅센터 오픈 등 충성 고객 서비스 강화
어패럴, 정체성· 프리미엄 가치· 경험 높이는데 주력

프리미엄 골프 브랜드 PXG가 코어타겟 확보에 총력을 다한다. 
최근 비정상적으로 성장하던 시장 규모의 버블이 급격히 꺼지면서 탄탄한 고정고객층에 대한 충성도를 높이는데 집중한다. 일환으로 최근 PXG 골프 클럽 국내 공식 수입원인 카네(회장 신재호)에서 인천 중구 소재의 클럽72GC 내 브랜드 전문 클럽 피팅센터인 ‘PXG 트룹스 피팅센터(PXG Troops fitting center)’를 오픈했다.

PXG가 인천 클럽72GC 내 브랜드 전문 클럽 피팅센터를 오픈하고 전문 피터가 상시 상주해 1:1 프라이빗 피팅 서비스를 제공, 브랜드에 대한 공간적 경험을 고조시키는 체험형 공간으로 운영한다.
PXG가 인천 클럽72GC 내 브랜드 전문 클럽 피팅센터를 오픈하고 전문 피터가 상시 상주해 1:1 프라이빗 피팅 서비스를 제공, 브랜드에 대한 공간적 경험을 고조시키는 체험형 공간으로 운영한다.

PXG 트룹스 피팅센터는 약 60여평 규모의 클럽 전문 피팅센터로, PXG 브랜드 제품 전 라인업을 구비하고 있어 상주하고 있는 브랜드 피터를 통해 시타 및 피팅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곳이다. 약 400야드에 이르는 클럽72 골프레인지의 전장으로 이어지는 시타석과 트랙맨 런치모니터를 갖추고 있다. 초고속 카메라를 활용해 정밀한 퍼터 피팅이 가능한 퍼팅 베이도 마련되어 있다. 전문 피터가 상시 상주해 1:1 프라이빗 피팅 서비스를 제공하며 브랜드에 대한 공간적 경험을 고조시키는 체험형 공간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인천 중구 소재의 클럽72GC 내 브랜드 전문 클럽 피팅센터인 PXG 트룹스 피팅센터

로저나인(회장 신재호)의 프리미엄 골프웨어 ‘PXG어패럴’은 지난 5년간 고속성장을 통해 국내 골프웨어 시장 탑 티어의 입지를 확고히 하면서 올해는 브랜딩과 인지도 제고에 총력을 다한다. PXG는 올해 60개의 매장에서 1200억 원의 매출이 목표다.  

올해 전개 7년차를 맞아 그동안의 성장을 되돌아보고 제고하는 향후 3개년 계획을 통해 프리미엄 골프웨어 브랜드로 독보적인 영역을 더욱 탄탄히 한다는 의지다. 

PXG어패럴은 프리미엄 골프웨어 브랜드로 독보적인 영역을 더욱 탄탄히 한다.
PXG어패럴은 프리미엄 골프웨어 브랜드로 독보적인 영역을 더욱 탄탄히 한다.

올해를 기점으로 어패럴 또한 코어 타겟의 니즈에 맞춰 절제된 무드 표현과 하이엔드 브랜드 포지셔닝을 이어가는 것에 집중하고 있다. 일환으로 지난해 12월 도곡동 신규 사옥 완공 이전과 함께 본사 1층에는 플래그십스토어(PXG 그라파이트)를 오픈, 고객의 공간 경험치와 브랜드 밸류를 높이는데 주력하고 있다. 하반기 4~5개의 매장을 선별해 단순히 판매 공간에서 정체성을 더욱 확고히 보여주기 위한 공간으로 리뉴얼할 계획이다. 온라인 자사몰 고객 또한 20만 여명을 확보한 만큼 고정고객의 VIP서비스 및 관리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상품은 SKU를 줄여 압축하고 매 시즌마다 신선한 키 컬러를 선정, 올 S/S는 블루, 다크 그린을 스페셜 컬러로 선정해 상품의 단조로움을 탈피했다.  

PXG 관계자는 “올해는 브랜드 확장보다 프리미엄 시장 내 흔들림 없는 입지 구축에 주력한다. 고객에게 PXG가 지닌 본질적 가치를 전달하고 한 수 다른 프리미엄 브랜드로 만족도와 경험을 높이는데 초점을 맞춰 고유의 헤리티지를 더욱 강화할 수 있는 브랜딩에 주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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