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립웨어 브랜드 '로우로우(RAWROW)'가 여행의 든든한 동반자가 되어줄 새로운 트렁크, ’R 트렁크 알루미늄(R TRUNK ALUMINIUM)‘을 출시한다.

이 제품은 알루미늄 100%로 외부 압력이나 충격에 대한 저항력이 뛰어나 수납된 물건을 안전하게 보호해 주며 강한 내구성으로 반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또한 로우로우만의 시그니처인 TT 핸들을 적용해 이동 중 가방이나 옷을 걸어둘 수 있어 편리하며 핸들의 그립 부분과 손잡이는 가죽으로 처리해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핸들 밑부분에는 히든 포켓이 있어 여권이나 티켓 등을 보관할 수 있도록 했다. 360도로 부드럽게 회전하는 휠은 일본 히노모토 사의 사일런트 휠로 소음이 적으며, 여기에 TSA 승인 잠금장치로 파손 없이 수화물 검사를 받을 수 있다.

용량은 50L와 91L, 장기간의 여행이나 짐이 많은 여행자를 위한 108L로 출시되며 색상은 스페이스 그레이와 실버가 있다. 특히 91L와 108L에는 손으로 들어 무게를 확인할 수 있는 스케일 핸들이 있으며 트렁크를 옆으로 눕혔을 때 오염을 최소화하기 위해 측면에 스터드 디테일을 더했다.

한편 로우로우는 영국 프리미엄 리빙 편집샵 ’더 콘란샵(THE CONRAN SHOP)‘과의 두 번째 협업 아이템인 ’스퀘어 콘란(SQUARE CONRAN)‘ 트렁크를 선보였다. 43L과 93L로 출시된 ’스퀘어 콘란‘은 생동감 넘치는 그린 컬러와 타이포그래픽으로 연출한 감각적인 디자인이 돋보이는 제품이다.

이태미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