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고엘앤에프 PB ‘브루클린 뮤지엄’, 더현대서울 팝업
하고엘앤에프 PB ‘브루클린 뮤지엄’, 더현대서울 팝업
  • 나지현 기자 / jeny@ktnews.com
  • 승인 2023.07.21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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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 콘텐츠 접목한 브랜드 감성에 고객 호응
액자 디스플레이부터 작품 설명 등 매장 구성 눈길

브랜드 인큐베이터 하고엘앤에프(대표 홍정우)가 전개하는 패션 브랜드 ‘브루클린 뮤지엄’이 20일부터 더현대서울에서 팝업스토어를 진행한다.

브루클린뮤지엄은 지난 5월 미국의 대표 예술 공간 중 하나인 브루클린 뮤지엄과 라이선스 계약을 맺고 풍부한 뮤지엄 아트 콘텐츠를 유니크하게 재해석한 캐주얼 기반 패션 브랜드다.
브루클린뮤지엄은 지난 5월 미국의 대표 예술 공간 중 하나인 브루클린 뮤지엄과 라이선스 계약을 맺고 풍부한 뮤지엄 아트 콘텐츠를 유니크하게 재해석한 캐주얼 기반 패션 브랜드다.

하고엘앤에프는 지난 5월 미국의 대표 예술 공간 중 하나인 브루클린 뮤지엄과 라이선스 계약을 맺고 풍부한 뮤지엄 아트 콘텐츠를 유니크하게 재해석한 캐주얼 기반 패션 브랜드를 런칭했다. ‘브루클린 뮤지엄’은 브랜드 아이덴티티가 돋보이는 디자인 및 높은 퀄리티와 소재로 2030 고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으며 런칭 직후부터 소비자 호응을 얻고 있다. 명화 아카이브를 활용한 ‘아티팩 시리즈’ 등은 자사몰, 무신사, 29CM와 같은 주요 온라인 플랫폼에서 반응이 좋다.

특히 하고엘앤에프 측은 하고하우스 월드몰점에서 운영 중인 브루클린 뮤지엄 팝업 존에 대한 호응이 기대 이상으로 높다는 점에 주목했다. 오프라인 채널 내 고객 접점 확대를 통한 브랜드 인지도 향상을 위해 정식 팝업 스토어 오픈을 결정했다.

이번 팝업 스토어는 더현대서울 지하 2층에서 오는 8월2일까지 2주간 진행된다. 매장은 벽돌 벽과 카페트를 중심으로 한 인테리어로 자유분방하면서도 트렌디한 브루클린만의 감성을 느낄 수 있도록 구성했다. 특히 아티팩 티셔츠 등 주요 아이템은 액자에 담아 작품처럼 전시하고 설명란도 함께 배치해 마치 예술품을 관람하는 듯 한 재미를 더했다. 이 밖에 팬츠, 셋업 등 의류 및 잡화에 이르기까지 23 S/S 시즌 컬렉션 상품을 다양하게 만나볼 수 있다.

팝업스토어 오픈 기념 이벤트도 다양하게 준비했다. 먼저 컬렉션 전 제품 대상으로 15%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일부 상품은 최대 30%까지 할인한다. 또한 10만 원 이상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한정판 타이다이 티셔츠를 기프트로 증정한다. 이에 더해, 브루클린 뮤지엄 공식 인스타그램 팔로우 및 개인 계정 스토리에 팝업 방문 인증샷 게재 시 키링을 증정한다.

하고엘앤에프 측은 이번 팝업을 계기로 향후 브루클린 뮤지엄 브랜드의 성장세에 더욱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하반기에는 헤비아우터 등 FW 상품군을 더욱 다양하게 기획 중에 있다.

하고엘앤에프 관계자는 “런칭 직후부터 꾸준히 이어진 높은 고객 반응에 힘입어 이번 팝업스토어를 준비하게 됐다”고 밝혔다. 또 “유니크한 디자인과 브랜드 헤리티지 등 브루클린 뮤지엄만의 독자적 감성이 보다 많은 고객들에게 잘 알려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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