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종 발렌티노, 신세계 센텀시티에 여성 부티크 리뉴얼
메종 발렌티노, 신세계 센텀시티에 여성 부티크 리뉴얼
  • 나지현 기자 / jeny@ktnews.com
  • 승인 2023.11.01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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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호스피탈리티 문화에서 영감

이탈리아 럭셔리 오트 쿠튀르 브랜드 메종 발렌티노에서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에 지난 10월 27일, 발렌티노 여성 부티크를 리뉴얼 오픈했다.

신세계 센텀시티에 새롭게 단장한 부티크는 발렌티노만의 건축학적 컨셉으로 메종의 상징적인 코드와 이탈리아 메종으로서의 전통을 보여줄 뿐만 아니라, 새로운 보금자리로서 편안하고 친근한 장소로 고객을 맞이한다.
신세계 센텀시티에 새롭게 단장한 부티크는 발렌티노만의 건축학적 컨셉으로 메종의 상징적인 코드와 이탈리아 메종으로서의 전통을 보여줄 뿐만 아니라, 새로운 보금자리로서 편안하고 친근한 장소로 고객을 맞이한다.

이번에 새롭게 단장한 메종 발렌티노 부티크는 93㎡ 규모로, 전 세계에 걸쳐 전개하는 네트워크 확장의 단계를 의미한다. 고객과의 관계에서 영감을 받은 발렌티노만의 건축학적 컨셉으로 선보인다.
이는, 고객과의 관계가 디자인의 중심일 뿐만 아니라, 이탈리아 호스피탈리티 문화에서 영감 받은 고객 여정의 방향이 되어, 공간을 통해서 고객을 위한 일종의 리추얼을 제안한다. 인간적인 교류를 브랜드의 중심에 배치하고, 메종의 상징적인 코드와 이탈리아 메종으로서의 전통을 활용한 부티크는 발렌티노의 새로운 보금자리이자, 편안하고 친근한 장소로 고객을 맞이한다. 

특히 메종 발렌티노는 공간과 어울리는 오브제와 가구 제작을 위해 각 분야의 장인들과 협업을 진행했다. 디자이너 마시밀리아노 피폴로(Massimiliano Pipolo)는 기능성과 추상성 사이를 오가는 유기적 형태가 돋보이는 수제 세라믹 문손잡이를 제작했다.

파비오 친티(Fabio Cinti)는 기하학적 형태의 황동 장식물을 통해 동시대 언어와 고대 공예 기술의 조화를 표현했다. 또한 천장에 매달린 형태의 하얀 색의 오브제는 석고를 조각한 섬세한 샹들리에로, 나뭇가지가 뻗은 것처럼 공간을 환하게 비춘다. 이렇게 디테일이 어우러진 부티크에서는 편안한 느낌을 더한 공간을 통해서 발렌티노만의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한다.

부티크에서는 디테일이 돋보이는 발렌티노의 여성 컬렉션의 레디-투-웨어 제품부터 발렌티노 가라바니 액세서리, 아이웨어 컬렉션까지 다양한 제품을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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