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란, 12월 ‘K-럭셔리관’ 정식 오픈
발란, 12월 ‘K-럭셔리관’ 정식 오픈
  • 이태미 기자 / tammy410@ktnews.com
  • 승인 2023.11.15 12:5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컨템포러리 브랜드 명품화 주도

명품 플랫폼 발란이 창사 이래 첫 사업 확장에 나선다. 발란은 컨템포러리를 새로운 사업 영역으로 확장하고 국내 브랜드들의 글로벌화를 돕는 ‘K-럭셔리관’을 전개한다.

발란은 컨템포러리를 새로운 사업 영역으로 확장하고 국내 브랜드들의 글로벌화를 돕는 ‘K-럭셔리관’을 전개한다.

‘K-럭셔리관’은 국내의 우수한 컨템포러리 브랜드들을 세계에 알리고, 명품 반열에 올려 글로벌 패션계에 K-명품으로 새로운 한류를 불러일으키겠다는 발란의 사업 의지가 담겨있다. 발란은 경험과 노하우로 판로 개척, 마케팅, 컨설팅 등을 지원하며 입점 브랜드들과 동반성장해 나가겠다는 방침이다.
발란은 ‘K-럭셔리관’에 유명 브랜드뿐만 아니라 K-럭셔리 브랜드로 부상할 수 있는 잠재력이 충분한 브랜드들도 다수 입점시킬 계획이다. 입점 규모는 연내 100여 개를 시작으로 내년 하반기까지 1000여 개, 거래 규모는 2025년까지 연거래액 1조 원 수준까지 끌어올리는 것이 목표다. 
특히, 이번 사업 확장 방향성은 고객과 임직원들의 뜻을 모아 결정됐다는 것에 의미가 깊다. 발란은 지난 8월부터 고객 및 사내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사업 관련 자체 설문을 진행, 그 결과를 바탕으로 향후 사업 확장의 로드맵을 완성했다. 이러한 행보는 고객과 파트너 그리고 임직원들을 위한 친화적 정책을 이어온 발란의 기업 가치가 반영된 것이다.
발란 관계자는 “국내 패션 산업은 이미 세계적인 수준이나 구체적으로 떠오르는 브랜드가 많지 않다”라며, “실력 있는 국내 컨템포러리 브랜드들을 명품 반열에 올려 ‘K-럭셔리’로 브랜딩하여 세계 무대에 동반 진출하는 큰 그림이 완성단계에 있다”라고 밝혔다.
발란의 컨템포러리 전문관 ‘K-럭셔리관'은 12월 중순 정식 오픈될 예정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법인명 : ㈜한국섬유신문
  • 창간 : 1981-7-22 (주간)
  • 제호 : 한국섬유신문 /한국섬유신문i
  • 등록번호 : 서울 아03997
  • 등록일 : 2015-11-20
  • 발행일 : 2015-11-20
  • 주소 : 서울특별시 중구 다산로 234 (밀스튜디오빌딩 4층)
  • 대표전화 : 02-326-3600
  • 팩스 : 02-326-2270
  • 발행인·편집인·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종석
  • 「열린보도원칙」 당 매체는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 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김선희 02-0326-3600 ktnews@ktnews.com
  • 한국섬유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한국섬유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ktnews@ktnews.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