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더, 일상과 여가 넘나드는 크로스 커뮤터 스타일 제안
아이더, 일상과 여가 넘나드는 크로스 커뮤터 스타일 제안
  • 정정숙 기자 / jjs@ktnews.com
  • 승인 2024.02.07 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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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능성 코듀라 소재 접목한 코듀라 2.4컬렉션
페더론 쿠셔닝 폼 적용된 하이킹 스니커즈 몽테

아웃도어 패션 브랜드 ‘아이더’가 일상과 여가를 넘나들며 입기 좋은 ‘크로스 커뮤터(Cross Commuter)’ 스타일을 제안한다. 
‘크로스 커뮤터(Cross Commuter)’ 스타일은 일상과 여가 활동의 경계 없이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즐기는 이들을 위해 기획된 제품군이다. 이에 시티 라이프를 위한 아이더만의 세련되고 감각적인 디자인과 레저 및 아웃도어 활동을 위한 최상의 기능성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올해도 협업을 이어가는 ‘코듀라 2.4 컬렉션’은 내구성이 뛰어난 코듀라 소재와 고프코어 스타일의 디자인이 반영된 대표적인 크로스 커뮤터 제품이다. 이번 시즌에는 기존의 코듀라 소재보다 더 가볍고 스트레치성이 뛰어난 나일론 스판 코듀라 소재가 적용됐다. 

 ‘아이더’가 일상과 여가를 넘나들며 입기 좋은 ‘크로스 커뮤터’ 스타일을 선보인다.

구성 제품은 더욱 다양하다. 지난 시즌 베스트 아이템인 코듀라 아노락 자켓과 조거 팬츠 외에 우븐 가디건 자켓과 디테처블 팬츠가 새롭게 출시됐다. 코듀라 우븐 가디건은 일반적인 니트 가디건이 아닌 아웃도어형 우븐 가디건으로 기능성과 스타일을 모두 잡았다. 코듀라 소재 외에 몸판 안 쪽에는 메쉬 안감이 적용됐다. 군더더기 없는 깔끔한 스타일로 일상에서 아우터로 가볍게 걸쳐 입거나 야외활동 시 활동복으로 매치 가능하다. 남성 제품은 지퍼 디자인으로, 여성 제품은 스냅 디자인으로 출시됐다. 코듀라 디테처블 팬츠, 조거 팬츠와 함께 셋업 스타일로 연출하기 좋다. 

새롭게 선보이는 코듀라 디테처블 팬츠는 허리 이밴드(E-band)와 스트링이 내장돼 착용감이 편안하다. 허벅지 부분에 탈부착이 가능하도록 지퍼가 디자인돼 반바지와 긴 바지 두 가지 스타일로 연출할 수 있다. 사이드. 허벅지, 백 포켓 등 다양한 소지품을 수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아이더의 ‘제로 그래비티’는 미니멀한 디자인, 다채로운 수납 시스템을 갖춘 백팩이다. 가방의 무게를 효율적으로 분산시켜 주는 인체 공학 패턴이 적용돼 피로도가 적고 착용감 또한 편안하다. 등판 에어메쉬가 향상된 통기성을 제공해 착용 내내 쾌적하며, 어깨 끈 멜빵 부분 보강 스트랩과 락 버클이 신체 밀착력을 높여주고 끈이 쉽게 풀리는 것을 방지해 준다. 

사용자 편의를 고려한 다양한 수납 디자인도 돋보인다. 3단 수납 구조로 분리 수납이 가능하다. 최상단 미니 포켓에는 부드러운 안감이 사용돼 스크래치에 민감한 소지품을 안전하게 보관할 수 있다. 등판 히든 포켓에는 중요한 귀중품을 수납할 수 있다. 이외에도 어깨 멜빵 부분 포켓, 내부 노트북 포켓, 메쉬 포켓 등 실용적인 수납 시스템을 갖췄다. 백팩 사이즈는 30, 28, 23, 20리터 등 다양하게 만나볼 수 있다.

‘몽테(MONTETS)’는 아이더에서 새로 개발한 쿠셔닝 폼 ‘페더론(FEATHERLON)'이 최초로 적용된 쿠셔닝 스니커즈다. 외부 자극을 많이 받는 신발 외부 소재는 내구성이 강한 코듀라 원단을 사용했다. 도심과 자연을 넘나들며 활용 가능한 쿠셔닝 스니커즈인 만큼 다양한 지형과 환경에서 안전한 보행이 가능하도록 엑스그립(X-Grip) 아웃솔을 썼다.

아이더만의 아이덴티티가 반영된 세련된 디자인도 눈길을 끈다. 브랜드의 탄생지인 프랑스 샤모니 몽블랑과 자연에서 영감을 받아 아웃솔은 몽블랑을 그래픽화했다. 미드솔 라인은 세 빙하가 합류되며 형성된 "메르 드 글라스"를 반영해 빙하가 녹아 내리는 모습을 감각적으로 형상화했다. 아이더 관계자는 “도심과 자연을 넘나드는 라이프스타일을 즐기는 이들이 많아지면서 이를 반영한 새로운 개념의 ‘크로스 커뮤터(Cross Commuter)’ 스타일을 선보이게 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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