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FW 패션수주, 내달 8일까지 
이탈리아 FW 패션수주, 내달 8일까지 
  • 김임순 기자 / sk@ktnews.com
  • 승인 2024.02.14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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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사동 가로수길 하이스트리트 이탈리아 3층 쇼룸에서

이탈리아 현지 패션을 수주할 수 있는, 가을 겨울 패션전이 내달 8일까지 열린다.

수주전이 열리고 있는 신사동 가로수길 하이스트리트 이탈리아 3층 전시 전경. 

신사동 하이스트리트 이탈리아 3층 전시관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칸나 이탈리아 쇼룸(Cana Italian Showroom, 대표 김형화) 주최로 개최된다. 

김형화 대표는 지난 2014년도 이탈리아 쇼룸을 첫 오픈해, Italy Brand들만 취급 매년 정기행사로 자리매김했다. Italian Fashion days in Korea에서 FW와 SS 참여 후 Showroom 전시를 추가해 국내 백화점 내셔날 브랜드를 비롯한 국내 홈쇼핑, 멀티 편집샵을 초대해  B2B로 협업한다.

24년 FW 수주는 이탈리아 현지 11개 브랜드가 참가해 신사동 가로수길에 위치한 이태리 무역공사 HIGH STREET ITALIA 에서 진행한다.

가을 겨울 수주회로 무스탕, 패딩, 캐시미어 니트류, Fur 액세서리(스카프, 모자, 장갑 등)을 전시한다.

참가하는 협업브랜드는 Lisa Conte(무스탕), Landi(패딩), Mabrun(패딩), Nima(Fur 액세서리, 판쵸, 스카프, 모자), Alpo(장갑), Lorena benatti(니트웨어), Casheart(캐시미어), Cristina durio(pants), Gisella M(Jersey 저지 토탈 컬렉션), Tip(Hoodie &T shirts), Keep out(액세서리, 팔찌 목걸이) 등. 

NIMA 1708은 최고급 Made in Italy로 전통 니트웨어와 모피의 우아한 융합을 구현한, 여성용 액세서리 제품군을 선보인다. 

Lisa Conte는 무스탕회사로 1980년 투스카니 장인 아뜰리에에서 부모님 Giuseppe와 Maela에 의해 시작됐다. 당시 ‘자연, 기술, 혁신’을 주제로 새로운 장을 열었다. 부모님 유산을 기반으로 하며 Chiharu는 과거의 독창적 아이디어와 새로운 패션 기술을 혼합해 브랜드의 전통적이면서도 독특한 철학에 현대 일본 미학을 적용했다.

Casheart는 1930년대 토스카나에서 장인으로서 수작업 기계로 만든 캐시미어 니트웨어디자인을 하면서 시작됐다. 알도와 마르셀라 칸지올리가 의지한 마그리피시오 베비의 탄생을 통해 회사가 새로운 차원을 갖추게 된 것은 1952년 이후다. 시간이 흐르면서 회사는 3대에 걸친 헌신을 통해 발전했으며 현재 창업자의 손자 파우스토가 이끌고 있다.

Mabrun는 1936년 바사노 델 그라파(Bassano del Grappa)에서 설립된 마브룬(Mabrun) 브랜드는 공예 전문점으로 탄생했다. 시작부터 고품질 가죽 의류와 패딩, 액세서리를 만드는 데 중점을 두고, 최신 트렌드를 예측하고 새로운 패션을 탐색해 냈다.

최근 몇 년 동안 Mabrun은 I.M. Project 그룹의 일원이 돼, 역사의 새로운 장을 시작했다. 전통, 품질, 다재다능함, 세련미를 겸비한 럭셔리 라이프스타일 브랜드에서 진화해 상징적이고 독창적인 의류 컬렉션을 만들어, 인지도 높은 언더그라운드 트위스트가 특징이다.

Lorena benatti는 2011년부터 Stambecco srl의 생산 경험 덕분에 Lorena Benatti는 매우 일관된, 무엇보다 현대적 니트웨어 브랜드를 태동시켰다. 로레나 베나티는 색깔, 점, 장식을 가지고 놀며, 재료의 본질을 이용해 아방가르드족의 치료와 마무리에 점점 더 많은 시간을 할애하고 있다. 메리노 모직의 카디건, 화사한 캐시미어 여기에 디테일을 강조한 면사포의 블라우스를 감싸는 것, 로레나 베나티는 패션 트렌드를 따라 자연스럽게 재창조한다.

Landi는 란디팬시 여성 아우터. 컷의 편리함과 이동의 자유로움에 프린트된 원단의 생동감이 어우러진 절충적인 트위스트.
Alpo(장갑)는 포르투나토 왕조 1800년 말 나폴리에서 포르투나토 포르톨라노와 함께 시작됐다. 그의 장남 알베르토는 뛰어난 기업가정신으로 아버지의 장인 회사를 가죽 태닝, 장갑, 가게 등 잘 조직된 생산적이고 상업적인 구조로 변화시켰다. 70년대 말 알베르토는 그의 아들 알베르토를 인수해, 밀라노에 사무실과 전시실을 가지고 인베리고에 생산하기 시작했다. 기업가적 전통을 이으며, 기계를 업데이트하고, 점점 더 격조 높은 상품생산을 지향했다.

Alpo는 가장 중요한 이탈리아 및 외국 디자이너들과 협력, 장갑으로 패션 컬렉션을 완성하는 데 필요한 점점 더 독창적인 패션액세서리로 만들기 위해 매진한다.


Keep out (악세사리)은 2014년 소중한 원석분야 전문 딜러이자 비쥬(bijou)에 열정적 카살레 몬페라토(Casale Monferato)의 사업가 스테파니아 갈리아돈(Stefania Gagliardone)의 직관에서 탄생했다. 얼마 지나지 않아 Stefania는 Keep Out 브랜드 등록과 특징적인 봉제골무는 사랑과 보호의 상징으로 등록됐다.
cristina durio (바지전문회사)는 세리나 몬페라토에 있는 두리오 바지 회사는 어떤 경우에도 가장 아름다운 여성 바지를 생산하기 위해 1년 내내 노력하는 역사적 패션 하우스다. 이 회사의 목표는 우수하고 혁신적이며 편안한 재료를 연구하고 사용하는 것. 필로소피아는 회사의 실험실에서 완전히 생산하고 근처 전문실험실을 거쳐 '메이드 인 이탈리아'를 추구한다. 스타일리시를 좋아하는 여성들을 대상으로 한다
Gisella M는 1986년부터 직접 고객, 국제 총판 및 브랜드를 제공하며 이탈리아와 해외 모두에서 큰 경쟁 우위를 점하며 여성복을 만들어 왔다. 제품은 티셔츠, 저지, 카디건, 원피스, 상의, 스커트, 저지 팬츠 등이다. 세련된 스타일, 트렌드 관심, 세심한 소재 선택 등 모든 디테일을 중시한다. 자수, 프린트 및 특별한 디테일이 풍부한 Gusella M 컬렉션의 독특한 캐릭터를 제공한다. 이탈리아산 제품은 카르피에서 생산되며 카르피 섬유 지역의 역사를 대표하는 장인과 지역 공급업체를 포함한 광범위한 협력 네트워크를 통해 개발된다.
Gilsrl은 신속성, 유연성, 역동성을 통해 고객인 유통업체, 수입업체, 도매업체의 요구사항을 충족하며, 프로그램된 라인도 생산한다. GIL은 유럽 시장 이외 러시아 한국, 일본에 유통한다.
Tip(Street wear,후드,티셔츠)는 젊은 라이프스타일에 가까운 독점적 스트리트 웨어다. TIP는 화살표의 끝처럼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을 나타낸다. 브랜드 로고는 삼각형 두개가 하나는 비어있고 채워져 있는 정삼각형으로 구성되며, 둘 다 특정한 의미를 가지고 서로를 미러링 한다. 전체는 TIP의 정의와 마찬가지로 양식화된 화살표를 나타내며 방향을 의미한다. 팁(Tip)은 재료의 품질과 마감재의 디테일에 대한 주의가 돋보인다. 의류는 미리 정해진 코드를 따르지 않고 자유롭게 혼합, 레이어드 및 겹치도록 만들어진다. 이러한 이유로 TIP을 착용한 젊은이들은 자신이 원하는 것을 알고 군중들에서 돋보이고 싶지만 항상 따라야 할 방향이 분명함을 담았다.
지난 13일부터 내달 8일까지 개최되는 2024 FW 바이어 수주회(Sales Campaign)에 관심이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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