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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의 고급브랜드 75개사가 참가하는 코베르 위원회(본
사:파리, 위원장 도미니크 에리얼 듀부로이유=레미마르탄사
회장)은 세계시장에서 성장을 목표로 한 5월 15일~내년 1월3
일에 파리에서 5감을 활용한 페스티벌展을 개최한다.
또한 지적재산권 보호를 위한 위조품 박멸을 목표로 세계적
인 활동을 강화할것이 전망되고 있다.
5감의 페스티벌展은 파레드라 데크베르트 국립박물관의 약 3
천3백평방미터의 회장으로 개최한다. 목표입장자수는 5만명.
종래의 2감(시각과 청각)에 호소했던 패션 쇼 형식을 진화시
켜, 5감(시각, 청각, 후각, 미각, 촉각)을 통해 고급 브랜드의
장점을 체험시킨다고 하는 다소 도전적인 시험으로, 전통적
인 직인의 노하우와 예술성을 소개를 하는등, 동위원회의 종
래의 전개형식과 훨씬 달라지는 것은 물론, 품질과 미적인
센스의 장점을 5감 체험하는 것으로, 감각을 갈고 닦고, 감식
안의 양성교육과의 연계가 목적이다.
회원은 오뜨꾸뛰르 모드 피혁 제품, 향수, 은세공, 블론즈제
품, 크리스탈제품, 금, 보석세공, 호텔 레스토랑, 식품, 삼페
인, 와인, 꼬냑, 출판, 인테리어, 도자기등 광범위하게 분야별
특징을 살린다.
<유수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