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 S/S뉴브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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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선희 / sunnyh@ktnews.com
  • 승인 2001.11.27 00: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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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비스타, '내추럴' 감성 캐주얼시선인터내셔널, 퓨전 취향 '로맨틱 큐트테코, 매직걸 '페미닌 섹
<아비스타_ BNX> 아비스타(대표 김동근)가 ‘BNX’를 런칭, 영캐릭터캐주얼 시장에 가세한다. ‘BNX’는 ‘Be nature’가 의미하듯 자연적이고 건강한 미를 표방한다. 여기에 새로운 X를 매시즌 가미, ‘BNX’의 캐주얼룩을 만들어 나간다. 자연스럽고 편안하다는 데 역점을 둬 소재활용이나 실루엣서 차별화된다. 18에서 22세가 메인타겟으로 20대의 마인드를 수용할 수 있는 넌에이지 브랜드. 새로운 문명의 이기를 즐기나 자연친화적인 속성을 가진 기능적이고 감성적인 마인드를 적극 공략한다. 여유감을 주는 루즈한 피팅감은 오프바디 실루엣으로 표현된다. 모던하고 표면감있는 베이직 소재와 자연소재, 교직물 등이 메인 소재. 다양한 팬츠과 베이직 인너웨어와의 코디네이션을 강점으로 편하고 이지한 베이직 니트, 시티캐주얼과 진의 매치 등이 전략. 특히 팬츠가 ‘BNX’의 최대 무기다. 심플하고 편안한, 튀는 감성이 아닌 자연스러움으로 ‘BNX’를 이해할 수 있다. 기존 영캐릭터캐주얼존서 ‘더 캐주얼한, 더 스타일리쉬한 옷‘으로 차별화한다는 계획. 인터내셔널 브랜드를 지향해 오리지널리티 구축에 주력, 특히 아비스타의 크리에이티브 인더스트리란 기본 개념을 패션으로 풀어낸다. 내년 상반기 백화점 7개점과 전문점 3개점 오픈으로 본격 영업에 돌입한다. <시선인터내셔널_알리스> 시선인터내셔널(대표 정시흥)의 영캐릭터캐주얼 ‘알리스’는 럭셔리한 젊은 브랜드를 지향한다. 마켓이 극도의 어덜트 명품지향화가 추구되고 있다는 점에 주목, 다양성을 내세워 신선한 감각으로 젊은 세대를 공략한다. 다방면의 취향과 문화를 즐기는 마인드를 겨냥, refresh한 스타일로 패션의 즐거움을 선사한다. ‘알리스’는 퓨전을 컨셉으로 한다. 감성의 퓨전, 스타일의 퓨전, 시대의 퓨전이 ‘알리스’의 스타일을 만들어나간다. 레트로와 모던, boyish와 girlie, 미니멀과 맥시멀, 하드와 소프트, 캐주얼과 페미닌, 스트리트와 꾸띄르 등 ‘퓨전 패션’을 추구한다. 대중적이기 보다 특화된 개개인의 개성에 초점을 맞춰 ‘로맨틱 큐트’한 ‘Fresh Girlie look’을 선보인다. 18세서 20세를 메인으로 서브타겟으로 16세서 25세를 포괄한다는 계획이다. 20세를 전후로 프레쉬하고 경쾌한 브랜드 캐릭터를 담아내 ‘알리스걸’의 이미지를 표현한다. ‘알리스’는 내년 상반기 7개 매장 오픈을 시작으로 하반기 13개 점을 추가 오픈할 예정이다. <데코_조앤루이스> 데코(대표 이원평)서 선보일 ‘조앤루이스’.‘조앤루이스’는 적극적인 셀프-코디네이션을 지향한다. ‘엑스’의 제2브랜드로 ‘엑스’가 도발적인 섹시함, 여성미라면 ‘조앤루이스’는 정리되고 여성스런 섹시함으로 설명될 수 있다. 20세서 22세의 자유롭고 젊은 마인드 타겟을 공략한다. 패션을 향유할 줄 아는 ‘조앤루이스’의 여성은 ‘매직 걸’이다. 어제와 오늘, 내일을 동시 공유하는 멀티함을 특색으로 한다. 꼭 끼는 듯한 피팅감에서도 편안한 착장감을 내세워 ‘편안하면서 다이나믹한 라이프스타일’을 적극 공략하는 브랜드다. JOE는 사람의 이름이면서 ‘Just or Everything’을 의미, 소비력이 강한 젊은 여성의 개성과 자신감을 담아내고 있다. 다소 양면성을 갖춘 ‘조앤루이스’는 내면과 외면의 속성을 패션으로 만족시킨다는 전략이다. 진라인과 티셔츠가 주력아이템으로 모티브를 응용한 그래픽적 느낌이 강점. 다양한 라인의 티셔츠는 편하지만 피팅감이 드러난다. 페미닌하고 캐주얼한 감성을 믹스한 ‘조앤루이스’는 트렌디 컬러를 과감히 활용하기도 하고 절제된 디테일 등 ‘순화된 섹시함’으로 표현된다. 중가대를 지향, 내년 상반기는 전문점 위주로 전문점, 백화점 총 18개 점을 오픈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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