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문 사장, 로만손
김기문 사장, 로만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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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1.11.2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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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변화 전략·최고품질로 승승장구‘세계속의 명품’ 토틀브랜드 발판 마련
“중동의 경기침체에도 불구 업계 최초 철탑산업훈장을 받게되어 더 큰 의미가 있다.” 96년 1천만불 수출탑 수상에 이어 올해 2천만불 수출탑과 철탑산업훈장을 수상하는 로만손은 ‘세계속의 명품’이라는 구호를 걸고 세계에서 인정받는 제품을 수출하고 있다. 로만손은 88년 창업이후 89년부터 중동, 미주등 60여개 지역으로 수출하고 있어 수출 상대국의 다변화 전략과 최고 품질의 제품과 디자인으로 세계에서 더 유명세를 타고 있다. ‘브랜드 가치경영’이라는 확실한 신념아래 세계시장에서 브랜드 입지를 확고히 구축해나가고 있기 때문. 로만손은 전직원의 15%를 연구 개발인력으로 구성하고 있으며 스위스 디자인 컨설팅사와 제휴, 지역별 디자이너 육성등 제품 개발능력을 키워나가고 있다. 또한 글로벌 브랜드로서 자부심을 갖고 있는 로만손은 세계 68개국에 상표등록이 완료된 상태로 유통망 다각화에도 초점을 맞추고 있다. 꾸준한 제품과 디자인 개발로 국내 명품의 입지를 다져나가고 있는 로만손은 토틀패션 브랜드를 선언, 지난해 핸드백 브랜드 ‘로만손 퍼플’을 런칭했으며 국내 전개와 함께 세계로 진출, 성공의 발판을 다지고 있다. “제품의 기능성은 기본이고 신선하고 차별화된 디자인 개발이 관건이다. 소비자가 인정하는 명품으로 ‘세계 최고의 브랜드’로 거듭나겠다.”고 설명하는 김기문 사장은 디자인 개발만큼은 과감한 투자를 하고 있다. 또한 “탄탄한 내부 시스템을 기반으로 필드감각을 최대한 활용, 기술력, 디자인력으로 승부하겠다”고 덧붙였다. 로만손은 명품으로 인정받고 있는 브랜드로 시계, 핸드백을 비롯해 향후 아이웨어, 액세서리등 토틀브랜드로의 발판을 구축해나가겠다는 각오다. /윤혜숙 기자 sooki@k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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