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산시스템 안정·고급화 전략 구사
키사(대표 용준식)의 ‘키사’가 제품의 고급화와 차별화로 살롱업계의 새강자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올 한해동안 중심 백화점의 상위권을 고수해온 ‘키사’는 확실한 제품 컨셉과 신선한 디자인으로 고객은 물론 업계에서도 인정을 받고 있는 브랜드.
지난해 26개 매장에서 현재 24개점을 운영하고 있으나 매출은 전년대비 17%이상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키사’는 안정적인 생산시스템으로 인력난의 이탈을 방지하고 깨끗하고 편안한 생산공간마련으로 생산의 효율성을 높이고 있다.
100%자체생산의 원활한 제품공급을 원칙으로 하고 있는 ‘키사’는 꾸준한 디자인개발과 제품 고급화, 차별화로 확실한 제품 이원화를 실현한다.
제품력으로 인정받고 있는 만큼 명품족을 타겟으로 한 블랙라벨을 출시, 고객 선택의 폭을 다양화시키겠다는 전략이다.
더불어 ‘키사’는 향후 스타를 활용한 마케팅과 잡지, 신문 홍보등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현재 김남주, 한고은등 패션감각이 뛰어난 스타에게 협찬, 브랜드 이미지 제고에도 초점을 맞추고 있다.
홈페이지 리뉴얼로 온라인을 강화하고 있는 ‘키사’는 홈페이지를 적극 활용, 이벤트 마련으로 고객과의 친밀감을 높이고 고객관리에도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윤혜숙 기자 sooki@k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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