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울마크컴퍼니전망 2000년봄 울 혼방제품이 선도
더울마크컴퍼니전망 2000년봄 울 혼방제품이 선도
  • 한국섬유신문 / news@ktnews.com
  • 승인 1999.01.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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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년 봄은 새로운 감각과 혁신적인 구조의 기능적 인 울 혼방 제품이 선도할 것이다」 더울마크컴퍼니(대표 오연호)는 다가오는 2000년 천연 소재 선호현상이 더욱 심화되면서 울혼방제품이 한층 다양화될것으로 전망했다. 이중에서도 2000년대는 △울플러스 라이크라로 표현되 는 기술적인 기능성소재 △코팅처리로 종이와 같은 터 치의 소재 △울/코튼/린넨/실크등 천연소재와 혼방물 △현대적인 이카트와 스페이스 다잉 디자인을 이용한 섬세한 패턴 △세련된 주름과 얽힌 구조의 입체적인 효 과등이 돋보일 것으로 보고 있다. 현대적인 조각과 추상적인 건축물, 프레스코화, 석고등 에서 영감을 얻은 「알바스터」는 차분한 화이트와 소 프트한 초크 컬러를 바탕으로 바삭거리는 맛의 세 번수 소모사, 울/린넨 실크/코튼 혼방사, 기능성추구의 울플 러스 라이크라, 화인한 강연 크레이프사 등을 사용했다. 소재는 청백의 줄무늬 효과와 주름, 짜임새있는 구조를 이용한 입체적인 소재, 표면효과가 더해진 스트레치 오 토만소재등이다. 「레이어즈」는 흐르는 듯한 소재겹침속에서 보여지는 투명함, 로맨틱 페미닌 이미지에서 영감을 얻은 테마. 중간톤의 소프트컬러와 컬러플한 뉴트럴 컬러가 함께 쓰인 페미닌한 컬러에 생생한 컬러의 단사들이 액센트 로 쓰였다. 순모사와 울 린넨/실크/실크/코튼 혼방사 , 탄성소재가 가미된 강연사, 광택사 등을 사용, 거즈와 같은 이중직 과 멀티레이어드 직물, 더블페이스져지 등을 전개했다. 사막의 풍경, 트래디셔널한 가벼운 여행용 의류에서 영 감을 얻은 「샌드스톰」은 컬러웨이가 따뜻함과 쿨함의 양면성을 지닌가운데 그레이 그린과 챠콜 그레이의 어 두운 뉴트럴 컬러들이 쓰여 모두가 거칠고 워시한 느 낌. 그레이시한 쟈스페얀과 장식사, 김프얀, 프린트얀, 강연 의 울린넨 혼방사, 울코튼 혼방사, 트위스트얀을 사용. 소재는 오버워시가공, 번아웃, 바스켓조직물, 릴리프와 물결조직의 소재, 섬유의 다른 축소율을 이용한 울혼방 제품, 단순한 모노톤의 안료를 프린트한 순모의 거즈직 물등이 보여진다. 「컨스트락션」테마는 거칠고 오래된 느낌에서 오는 세 련되고 고급스러운 룩으로, 얀과 구조를 이용해 실질적 이고 기능적인 소재를 색다르게 표현했다. 이번 시즌에서 가장 리치한 컬러가 많이 사용되는 이테 마는 어두운 뉴트럴 컬러와 차분한 중간톤의 밝은 컬러 가 함께 쓰이는 그레이컬러와의 조화 라일락, 래즈베리, 머스타드 컬러가 하이라이트 컬러로 쓰여졌다. 순모사와 울 앙고라/캐시미어/실크혼방사, 극세번수 메 란지 소모사를 사용, 탄성이 있는 우븐체크에 묻힌 오 픈 위브와 목레노 조직물, 소재표면의 굴곡이 3차원적 인 입체감을 주는 소재가 주류를 이룬다. 마지막으로 파도속이나 앤틱한 기모노 패브릭에서 영감 을 얻은 「웨이브」는 인디고, 블루컬러를 메인컬러로 레드, 담갈색, 하늘색, 은색등이 액센트컬러로 사용됐다. 이카트와 스페이스 다잉얀, 메란지얀, 텍스춰에 재미를 주는 염색사와 자스페얀을 사용, 화인한 소모직물과 불 규칙한 기하학 패턴, 구블구블한 표면효과의 소재가 보 여진다. <김선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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