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일 방문단 대거 입성… 아시아 트렌드 컬러 포름 발표
AFF(아시아 패션연합회, 한국위원장 공석붕)의 서울대회가 오는 11월 4일 코엑스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개막한다.
7일까지 이어지는 이번 한국대회에는 일본대표 약 40명과 중국대표 50명으로, 기조연설에 이명박 서울시장이 내정되어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또한 3개국 위원회는 아시아 트렌드 컬러 포름이 개최될 예정으로 일본의 나도리 가즈유끼 (일본색채연구소 연구제1부장) 과 오제끼 도오루 (일본유행색협회 조사연구부장)과 중국측의 Song Jian min (China Academy of Art), 한국 신혜영 (CFT이사)의 발표가 각각 이어진다.
또한, 조익래 (이데아교육개발연구원 원장)과 중국 Xie Feng (북경패션사장)과 이이지마 가오루 / (알.피.케이 대표)의 한중일 트렌드마켓동향조사발표가 상호 교환됨과 동시에 대구 섬유단지 방문. 부산 신발진흥센터 견학 등 서울 대구 부산등의 일정이 빽빽이 준비되어 있다.
한편, 아시아 패션연합회(AFF)는 한국패션협회, 중국복장설계사협회, 일본패션협회는 상호이해, 상호교류의 기반으로 3개국의 생활문화의 향상을 추진을 위해 2003년 12월 10일 동경, 롯뽄기 힐스에서 발족식을 갖은바 있으며, 당시 일본에서 경제산업성 부대신을 필두로 일본상공회의소 회두 등 정, 재계의 인사 120여명과, 중국에서 중국복장설계사협회 왕칭주석 외 업계, 학계인 45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한국에서는 한국패션협회 공석붕회장, 슈페리어 김귀열회장, 클리포드 김두식사장, 체이스컬트 이지순사장 외 업계 인사 40여명이 참가하는 등, 성대히 개최되었다.
AFF는 제1회 한국대회에 이어, 2005년에는 일본 나고야에서, 2006년에는 중국 북경에서 열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