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정보제공 ‘원동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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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임순 기자 / iskim@ktnews.com
  • 승인 2005.10.13 00: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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伊가죽원단전 성료, 현지업체 매출증대·관련산업발전 큰기여

이태리해외무역공사가 매년 개최하는 이태리가죽원단전시회는 현지업체의 매출증대는

물론 산업자체를 해외에 알리는 교두보 역할을 함으로 관련 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이태리 생산활동성하의 이탈리아 무역관은 전세계 104개의 지사, 자국내의 16개의 사무소, 2,000여명에 달하는 직원이 있는 정부기관으로써 이탈리아 대사관 무역진흥부다.
이태리에 대한 무역 산업 그리고 기술적 자원과 경제적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로마에 위치한 본사는 수시로 해외지사와 정보를 교류하여 국제시장에 영향을 미치는 상황에 신속하게 대처하고 있다.


이탈리아무역관은 정보서비스, 상적지원, 프로모션 활동 품질관리, 트레이닝을 동시에 제공하고 있는 기관이다.
가죽원단 가죽제품 및 신발류 등 3대 주요 산업군은 연간 1천7백만 유로의 매출을 차지하고 있다.
이 매출의 80%가 해외시장에서 거둬들이는 등 수출 지향적인 것으로 드러나고 있다.
피혁제품업체는 총 매출의 68%를, 제화업체는 83.4%, 무두질업체는 59.5%, 부품제조업체는 48%, 인조가죽업체는 49.5% 그리고 피혁산업기술업체는 66.5%를 각각해외로 수출하고 있다.


이태리 가죽원단 산업의 주요고객이 되는 제화시장 외에도 패션액세서리 연간 2억 유로 이상의 매출을 올리고 있는 가죽의류산업과 가구산업 자동차산업 소량이지만 소품류 또한 이태리 가죽원단 매출에 큰 몫을 차지하고 있다.
주요 생산구역으로는 신발용 가죽원단 가공을 주로하는 토스카나주 자동차 가구용 피혁 전문의 베네토주 가죽의류와 장갑류를 위한 양 염소피 가공이 집중된 깜빠냐주가 있다.
한편 이태리 가죽의 한국 내 시장규모는 총수요에서 약 11.73% 정도로 해마다 줄어들고 있으며 대부분 미국 수입에 의존하고 있다. 기타 중국 브라질 뉴질랜드등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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