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브랜드]
[이브랜드]
  • 한국섬유신문 / ktnews@ktnews.com
  • 승인 2006.01.05 0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레스모아, 엘칸토

레스모아
금강, 슈즈 전문사로 거듭난다


카테코리형 ‘레스모아-메가 스토어’

금강제화(대표 신용호)가 내셔널 업체로는 최초로 초대형 슈즈 전문점을 지향하는 신규사업 확대에 총력을 기울이며, 경쟁력 배가에 나서고 있다.


지난 11월 11일 새로운 컨셉의 멀티 브랜드 스토어인 ‘레스모아 메가 ’스토어’를 명동 1호점으로 첫 선을 보였다. 메가 ‘스토어(Mega Store)는 캐주얼화를 비롯하여 스포츠화, 정장화에 이르는 거의 모든 종류의 슈즈를 판매하는 카테고리 킬러형 멀티 스토어이다.
레스모아는 20대 중반의 소비자를 메인 타겟으로 하며, ‘트렌드ㆍ다양성ㆍ합리적 가격'을 컨셉으로 한다. 대중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5~15만원의 가격대를 기본으로 하며 30 여개 브랜드, 800여개 제품으로 구성된다.


매장은 총 140평 규모로 나이키, 아디다스, 퓨마 등 스포츠 및 스니커즈와 클락스, 락포트, 팀버랜드 등의 캐주얼화, 데땅트 등의 드레스화를 운영하고 있다. 앞으로도 매장은 100평 이상의 대규모 직영 매장을 기본으로, 서울 및 수도권 지방을 중심으로 판매망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레스모아 메가스토어’는 제품 구성에 있어 이태리 수입 브랜드를 포함, 최신 트렌드의 고감도 제품을 다양하게 소싱하여 선보인다는 방침이다.
이번 메가스토어 오픈을 담당한 홍영득 이사는 “신발을 사려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부담없이 편안하게 찾을 수 있는 대표 슈즈 스토어를 구성하는 것이 목표이다“며 “내년 상반기까지 3개점 오픈을, 3년 안에 15개 매장으로 확대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


엘칸토
‘True Quality’ 슬로건 재도약


기능성 제품ㆍ디자인 퀄리티 강화

엘칸토가 지난 11월 법정관리를 졸업하고 모나리자에 인수돼 브랜드 재도약을 선언하며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지난 8월 중순부터 “트루 퀄리티(True Quality) 엘칸토”라는 슬로건으로 상품권 주타켓을 겨냥한 CATV, 신문광고를 집행했다.
“True Quality”라는 슬로건은 48년 전통의 장인 정신을 바탕으로 기능성 제품뿐만 아니라 디자인에서도 높은 퀄리티를 보이겠다는 엘칸토의 강한 의지가 담겨 있다.
멀티슬라이드 형식의 CATV 광고물을 제작하여 고급스러움을 보여 주고 있다. 신문광고는 제화업계 처음으로 제품이 등장하지 않는 광고물 제작으로 광고물 임팩트와 주목도를 높여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뿐만 아니라 상품권 판매에 있어 전년대비 2~3배 상품권 매출 목표를 설정했으며, 지난 8월부터 상품권 판매 극대화를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그 결과, 올 추석 상품권 판매가 작년 동기 대비 50% 매출이 상승하였다.
또한 소비자들의 제품 구매 다양성을 위해 지난 8월 1일부터 전국 엘칸토 직영점을 시작으로 신사정장 ‘보스렌자’와 골프웨어 ‘엘레강스’ 스포츠 판매를 개시했다.
엘칸토는 제화사 중에서 기능성이 뛰어난 구두를 필두로 '한국인에게 가장 편한 구두'로 어필하고 있다. 웰빙의 영향으로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시장 흐름에 맞춰 기능성 제품 개발 및 출시하는 등 기능성 제품력 강화에 초점을 둘 계획이다.
3-step 구두, BMW'S(Bio Mechanic Walking Shoes), 정전기 방지 구두, 전자파 방지 구두, 은이온 구두 등을 겸비하고 있다.


특히 최근 판매고를 올리고 있는 BMW'S(Bio Mechanic Walking Shoes)는 천연 콜크 중창을 사용하여 구두가 본인의 발바닥 모양을 맞게 변형되어 발이 아주 편안한 인체 공학적 구두로 모랫바닥을 걷는 듯한 편안함을 느낄 수 있다.
향후 엘칸토는 48년의 구두생산 노하우를 바탕으로 하는 한편, 모나리자의 자본을 토대로 기능성 제품을 지속적으로 연구 개발할 예정이며, 법정관리로 소홀했던 디자인, 신제품 개발 투자를 재개할 방침이다.


특히 트렌드를 접목한 실용적인 디자인으로 소비자 구매 욕구를 활성화할 수 있는 제품라인에 주력하는 한편, 공격적인 영업정책으로 소비자의 브랜드 인지도를 상승시키는 데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법인명 : ㈜한국섬유신문
  • 창간 : 1981-7-22 (주간)
  • 제호 : 한국섬유신문 /한국섬유신문i
  • 등록번호 : 서울 아03997
  • 등록일 : 2015-11-20
  • 발행일 : 2015-11-20
  • 주소 : 서울특별시 중구 다산로 234 (밀스튜디오빌딩 4층)
  • 대표전화 : 02-326-3600
  • 팩스 : 02-326-2270
  • 발행인·편집인·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종석
  • 「열린보도원칙」 당 매체는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 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김선희 02-0326-3600 ktnews@ktnews.com
  • 한국섬유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한국섬유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ktnews@ktnews.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