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정과 미래, 새 CDO 영입…조직재정비 신규사업 총력
세정(대표 박순호)가 사업부 조직정비와 계열사 세정과 미래의 새로운 CDO영입을 통해 변화와 개혁의 돛을 올렸다.
지난달 중순 새롭게 조직 구성원을 정비한 세정과 미래는 캐주얼 ‘니’ 사업부와 신규 사업팀 구성에 총력하고 있다.
현재‘니’ 사업부는 대치동 세정사옥의 4-5층을 활용하고 있으며 2층 올리비아로렌, 3층 앤썸 사업부가 위치하고 있다.
세정, 세정과 미래의 조직구성 변화에 따라 대치동 사옥은 4월말 현재 6층 경영지원과 세정 마케팅팀이 자리하고 있으며 7층 서울 인디안, 8층 캐주얼 사업본부와 9층 임원실이 자리하고 있으나 이달 중 또 한번의 위치 변경이 있을 예정이다.
지난주 세정사옥에는 런칭 이후 매출면에서 부실을 면치 못했던 아웃도어 브랜드 ‘센터폴’의 정리로 층간 사업부 이동이 이뤄지기 시작했다.
또 김성민 대표가 직접 조직구성에 관여하면서 사업부 조직 변화가 불가피한 것으로 보인다.
김성민 대표의 직접적인 진두지휘아래 들어간 세정과 미래의 ‘니’는 그간 베이직한 이미지에서 보다 감도 높은 디자인과 마케팅을 지시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니’ 사업팀에서 이미 여름 광고 촬영을 마친 상태였지만 국내 모델 외 해외 모델을 기용해 추가 여름 비주얼 촬영에 들어갔다고 전했다.
매장에서의 커플 착장 촬영도 직접 김성민 대표의 꼼꼼한 지시아래 행해지고 있어 향후 김성민호 출범의 가시적인 효과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저작권자 © 한국섬유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