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살바도르 투자유치위 관계자 本社 방문
엘살바도르 투자유치위 관계자 本社 방문
  • 오은주 / oej@ktnews.com
  • 승인 2006.10.2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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本紙 김시중 발행인과 섬유투자 의견 교환

엘살바도르 투자유치위원회(PROESA) Alejandro Carias고문과 아시아비즈 Lawrence Yeo

▲ Alejandro Carias
▲ Lawrence Yeo
대표는 26일 본사를 방문, 본지 김시중 발행인과 면담을 갖고 국내섬유산업환경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 및 엘살바도르 섬유투자 장점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약 40분간 이루어진 투자유치단의 설명회는 국내 섬유 관련 기업이 현지에 진출할 경우 가장 중점이 될 수 있는 가격 경쟁력의 이점에 초점을 맞춰 이루어졌다.


투자유치위원회 Alejandro고문은 “엘살바도르는 미국과 FTA를 체결한 국가이다. 섬유부문에서 한국의 기업이 엘살바도르에 진출할 경우 대미 수출시 합성섬유 32%, 천연섬유 18%에 부과되는 관세를 면제받게 돼 가격 경쟁면에서 상당한 이득을 볼 수 있다”고 말했다.
본지 김시중 발행인은 “인근 과테말라나 온두라스 등 중·미국과 아시아 개발도상국 근로자의 최저임금 등을 고려해보면 채산성 면에서 경쟁력이 약하지 않느냐?”는 질문에 그는 “엘살바도르는 미국시장의 배후지에 위치, 주문과 납품의 속도 및 순환이 신속하고 질 좋은 노동력으로 고급제품을 생산할 수 있는 여건 을 구비하고 있어 가격 경쟁면에 있어 우위를 차지할 수 있다”고 밝혔다. “또한 현재 엘살바도르는 미국에서 면세로 제직된 원사를 구입해 염색, 가공, 재단 및 마무리 가공공정에 대한 인프라가 모두 구축돼있다”고 전했다. 국가투자유치위원회인 PROESA는 외국인 투자 유치 추진을 위해 부통령을 위원장으로 한 행정단체인 만큼 정책적으로 지원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는것을 강조했다.


또 “엘살바도르에 진출해 성공한 대표적인 업체로는 어떤 기업을 꼽겠느냐?”는 관계자의 질문에 국내 대표적인 아웃도어 업체 ‘영원무역’을 예로 들며 2001년 35명의 직원으로 출발한 영원무역이 놀라운 성장률을 보이며 2006년 현재 1600여명의 직원과 함께 성공적인 경영 실적을 낳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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