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제이듀코(대표 김삼중)가 내년 춘하시즌 선보일 프랑스 핸드백 ‘란셀(LANCEL)’ 런칭쇼를 성료했다.
지난 21일 W호텔 프레시디오룸에서 진행된 이날 행사는 프랑스 본사 CEO인 마크 르랑데(Marc Lelandais) 사장 및 International Sales Director인 제프리 에브랄드(Geoffroy Ebrald)가 한국에 방문, 직접 프리젠테이션을 진행해 눈길을 모았다.
특히 마크 르랑데 사장은 ‘란셀’의 프리젠테이션을 직접 설명하는 등 국내 시장 공략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으며, ‘란셀’의 역사 및 노하우, 변화되고 있는 ‘란셀’, 글로벌 마케팅 전략에 이르기까지 전반적인 내용을 브리핑했다.
‘란셀’은 지적인, 실용적인, 전통적인 컨셉을 기본으로 28세에서 30세의 커리어우먼 및 비즈니스맨이 메인 타겟이다. 쉬크, 캐주얼, 챠밍의 세 가지 라인으로 구성되며 여성 핸드백뿐 아니라 남성가방, 여행가방, 가죽소품, 실버 악세서리 등다양한 아이템으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캔버스, 가죽, 데님 등 다양한 소재와 소재의 매치를 통해 폭 넓은 가격대를 구성하고 있어 다양한 연령대의 고객흡수가 가능하며 현재, 국내 주요 면세점 5개점에서 판매되고 있다.
올해로 설립 130년이 된 ‘란셀’은 현재 전 세계 78개국 646개 매장을 전개하고 있으며, 이미 아시아에서만도 12개국 87개의 매장을 구성하고 있다.
에스제이듀코는 내년 2월경부터 국내 매장을 오픈, 초기에는 백화점 3개, 면세점 5개로 전개할 계획이며, 3개년 내에 백화점 및 면세점 20개점 운영을 목표로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