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디룩(대표 조승곤)이 올 하반기 프랑스 직수입 브랜드 ‘마누슈’를 런칭한다고 밝혔다.
지난 9일 ‘마누슈’의 사장과 수석 디자이너가 방문한 가운데 본격적인 계약을 마친 아이디룩은 올 하반기부터 공격적인 유통망 확대를 위한 영업 활동에 돌입했다.
18세부터 35세까지 폭넓은 타겟층을 수용하고 있는 ‘마누슈’는 여성을 상대로 보헤미안적인 자유로운 감성과 현대적인 세련미를 강조한 프랑스 명품 브랜드이다. 제품의 퀼리티와 더불어 인테리어 디자인으로 주목을 받고 있는 ‘마누슈’는 독특한 연출과 스타일리쉬한 매장 구성으로 더욱 인기를 모으고 있다.
업체관계자는 “해외사업부 ‘메이즈메이’와 ‘마쥬’의 성공적인 브랜드 운영에 이어 그동안의 노하우와 경험을 바탕으로 ‘마누슈’의 개성을 국내 소비자들에게 어필할 것”이라고 말했다.
여성복 전문기업으로 시장을 주도해 나가고 있는 아이디룩이 올 하반기 ‘마누슈’의 런칭과 함께 얼마만큼의 성과를 거둘지 업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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