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인·기능성 탑재는 ‘기본’
아이디어 제품 대거 출시
아이비클럽이 올 여름 기능성을 강조한 차별화 교복을 선보인다. 남, 여 생활패턴을 고려해 기능성을 강조하고 소재와 디자인을 차별화하는 등 철저하게 학생 중심의 교복의 선보이고 있는 것.
특히 장시간 입고 활동해야 하는 학생들을 위해 기능성 소재에 따른 차별화를 추구했다.
교복 상의의 겨드랑이와 등 부분이 땀으로 인해 변색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안감을 그물조직의 매쉬 안감으로 처리한 ‘에어존’을 만들어 땀 흡수율과 통기성을 높였으며 항균, 방취 기능을 더욱 강화시켰다.
또, 여학생은 블라우스에 탈부착이 가능한 ‘시크릿 커버’를 도입, 착용 시 단추가 벌어져 속살이 보이는 것을 완벽하게 커버해 활동성을 보장하고 실루엣도 살리는 아이디어 상품으로 여학생들의 니즈를 만족시키고 있다.
스커트는 양쪽 주머니에 큰솔 지퍼를 달아 기존 스커트의 단점인 주머니 벌어짐 방지는 물론 실루엣을 슬림하게 정리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신축성과 탄력성이 뛰어난 라이크라 원단 사용으로 날씬하게 보이길 원하는 여학생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아이비클럽’의 관계자는 “매 시즌 소재의 다양화는 물론 디자인의 차별화에 각별히 신경 쓰고 있다”며 “새롭게 선보인 후드형 자켓이 선풍적인 인기를 끈데 힘입어 여러 가지 아이디어 상품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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