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패션브랜드 100선-] EXR
[대한민국 패션브랜드 100선-] EXR
  • 이현지 / lisa@ktnews.com
  • 승인 2007.06.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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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포츠’ 신장르 개척 돌풍 주역

한·중·일 글로벌 프로모션 적극 진행

지난 2002년 ‘캐포츠’라는 새로운 패션 장르를 창조하며 국내시장에 첫발을 내디딘 ‘EXR’.
‘EXR’은 2002년 S/S부터 영업을 시작, 런칭 후 첫해 110억 원, 이듬해 780억 원으로 가파른 성장을 기록한데 이어 2004년에는 1,300억 원으로 3년 만에 매출이 10배 이상 뛰는 경이적인 기록을 달성하며 국내시장에 ‘캐포츠’ 돌풍을 일으키는 주역이 됐다.
‘EXR’이 창조한 패션시장은 틈새시장이었으며 ‘캐포츠’라는 단어도 생소했었다.
그러나 런칭 6년차인 ‘EXR’의 ‘캐포츠’라는 단어는 패션업계에서 일반적인 보통명사로 통용될 정도로 확고한 포지셔닝을 형성하고 있으며 타 브랜드들의 벤치마킹 최우선 순위가 될 정도로 확고한 입지를 구축하고 있다.
‘EXR’은 ‘executor’의 약자로 ‘집행자’라는 뜻을 내포하고 있으며 이는 ‘캐포츠’라는 장르를 넘어 세계 패션시장에 트렌드를 리드하는 브랜드로서 ‘EXR’의 진보정신을 표현하고 있다. 브랜드명에서도 느낄 수 있듯이 국내에서 ‘캐포츠’ 선도자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해낸 ‘EXR’이 이번에는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EXR’만의 가치와 경쟁력 강화를 위해 글로벌 전략을 본격 가동하고 있다.


시장상황을 반영한 진화하는 브랜드가 ‘EXR’을 움직이게 하는 원동력이며 캐포츠의 정신

이라 믿고 국내 패션계의 1위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지금, 아시아 시장을 공략하는 인터내셔널브랜드로, 더 나아가서는 세계적인 글로벌 브랜드로 성장시키겠다는 각오로 임하고 있는 것이다.
‘EXR’의 이 같은 글로벌 전략은 어제, 오늘에 걸쳐 만들어진 게 아니라 런칭부터 글로벌 브랜드를 염두에 두고 치밀하게 계획되어진 것으로 ‘EXR’ 제국 건설을 위해 야심찬 계획들을 실행에 옮기고 있는 과정이라고 볼 수 있다.
EXR KOREA라는 법인명도 마찬가지. 런칭 시기부터 글로벌 브랜드로의 해외 진출을 모색해 온 결과이며 중국에 이은 일본 진출로 아시아 대표 지역의 유통 체제 구축을 통해 유럽 및 미주 대륙 진출을 위한 발판을 마련하게 되었다.
더불어 향후에는 EXR KOREA와 JAPAN, CHINA 가 연동된 상품의 출시 등 글로벌 프로모션도 진행할 예정이다.


‘패션 산업의 글로벌 리더’라는 비전 달성을 위한 ‘EXR’의 1단계 전략은 동북아시아라는 지역적·역사적·문화적 공통점을 가지고 있는 한중일 3개국을 하나의 시장으로 엮어 냄으로써 세계시장 진출을 위한 발판을 만드는 것이다.
이 같은 도전정신으로 ‘EXR’은 전 세계 30개국 이상으로 진출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
현재 진출 중인 중국과 일본, 인도네시아에서의 성과와 경험을 토대로 현재 동남아 각국과 활발한 접촉을 시도하고 있으며 이러한 목표가 단순한 꿈이 아닌 구체적인 결과물로 나타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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