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능성 소재 ‘쿨맥스’ 진화의 끝은
기능성 소재 ‘쿨맥스’ 진화의 끝은
  • 최준우 / cjw@ktnews.com
  • 승인 2008.08.08 0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자외선·박테리아·악취 한꺼번에 ‘싹’

인비스타코리아 신소재발표회 성황

기능성소재의 진화는 끝이 없다. 소재자체에서 자외선을 차단하고, 박테리아 성장을 막는 것은 물론 항균 방취 기능을 통해 악취도 제거한다.
인비스타코리아(대표 김형진)가 지난 7월29일 그랜드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쿨맥스짋브랜드의 신소재 발표회 및 원단전시회를 갖고 다양한 기능성 소재의 진수를 과시했다. 또 인비스타 브랜드 사용 가이드라인과 행택 신청 및 행택 공급 프로세스에 대한 교육 세미나도 함께 진행돼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소개된 쿨맥스짋 후레쉬 FX™(COOLMAX짋 freshFX™ fabric)원단은 속건성능의 전통 쿨맥스짋의 기술에 항균 방취 기능을 추가해 시원함과 신선함을 극대화 시킨 소재다. EPA(미국 환경 보호국)와 FDA(식품의약청)의 인증을 받은 세계최초의 원단으로 양말 속옷 에어로빅용으로 큰 인기를 모으고 있다.


의류에 자외선 차단 지수를 적용한 쿨맥스짋 UPF™(COOLMAX짋UPF™ fabric)원단 역시 눈길을 모았다. 15+, 25+, 40+ 3단계의 차단지수 별 원단은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스포츠·아웃도어·레저의류를 구입할 수 있게 했다. 특히 40+는 자외선 차단율 97.5%의 뛰어난 성능을 지녀 한여름 뜨거운 태양이 방출하는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해 준다.
고중량 모직원단 쿨맥스짋울 (COOLMAX짋WOOL fabric)은 흡한속건 성능을 부여 혼방 정장용으로 인기다. 신속한 건조성과 관리가 용이하며, 원단의 자연스런 아름다움을 오래 지속되는 것이 특징이다. 폴리에스터 재활용 소재로 탄생한 쿨맥스™ 에코 테크(COOLMAX™ EcoTech™)섬유는 대표적 친환경 소재다. 미국 FDA, GPA 및 유렵환경기준을 통과한 제품으로 빠른 수분 건조 기능과 편안한 착용감이 강점이다. 이 소재는 현재 양말에 적용되고 있으며 차후 아웃도어 의류용으로 용도전개가 기대된다.
또 쿨맥스짋 로우필(COOLMAX짋 LOW PILL fabric)기술은 쿨맥스짋 기능성원단과 자외선 차단원단에 적용돼 기능성을 지니면서도 보풀 없는 의복 탄생에 기여했다.
한편 인비스타코리아는 이번행사에서 앞으로 협력업체지원과 국제 전시회 참가를 통해 인비스타의 선진 기술을 알리는 등 상생마케팅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법인명 : ㈜한국섬유신문
  • 창간 : 1981-7-22 (주간)
  • 제호 : 한국섬유신문 /한국섬유신문i
  • 등록번호 : 서울 아03997
  • 등록일 : 2015-11-20
  • 발행일 : 2015-11-20
  • 주소 : 서울특별시 중구 다산로 234 (밀스튜디오빌딩 4층)
  • 대표전화 : 02-326-3600
  • 팩스 : 02-326-2270
  • 발행인·편집인·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종석
  • 「열린보도원칙」 당 매체는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 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김선희 02-0326-3600 ktnews@ktnews.com
  • 한국섬유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한국섬유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ktnews@ktnews.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