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5th ‘ANEX 2012’Il-san KINTEX] Exhibitors - 24개국 238개社 참가 ‘아넥스 개막’
[The 5th ‘ANEX 2012’Il-san KINTEX] Exhibitors - 24개국 238개社 참가 ‘아넥스 개막’
  • 김임순 기자 / sk@ktnews.com
  • 승인 2012.06.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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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 부직포 산업 미래 연다 ‘정보교류장’
약 1만 5000명 방문 예상 ‘다채로운 부대 행사’

3일간 진행되는 세계 부직포 산업 대표 전시회인 아넥스(ANEX)가 일본, 중국을 거쳐 드디어 한국에서 개막됐다. 아시아 부직포 산업 대표 브랜드 전시회, 아넥스는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개최되고 있다.

아시아 부직포 산업의 발전을 위해 지난 2000년 일본에서 처음 개최된 아넥스는 북미 지역의 이데아(IDEA)와 유럽 지역의 인덱스(INDEX) 행사와 더불어 3년 주기로 순환 개최되는 세계 3대 부직포 행사 중 하나이다.

올해 제5회를 맞아 한국에서 개최되는 아넥스(ANEX) 2012는 전세계 24개국 238개 업체가 참가, 약 1만5000명의 방문객이 예상된다. 특히, 전체 참가업체의 75%이상인 179개사가 해외 참가업체로 구성돼, 아시아 대표 전시회로서의 면모를 과시했다. 한국을 비롯한 일본, 중국, 대만의 주요 단체에서도 국가관을 구성해 자사 제품을 전시하고, 국내 업체들과 비즈니스를 진행할 예정이다.

주요 참가 업체로는 도레이첨단소재, 백산 린텍스, 삼화기계, 웰크론, 코오롱 글로텍, 코오롱 인더스트리, 한국바이린, 효성, 휴비스 등의 굴지의 국내 기업과 아시아를 비롯한, 유럽, 미주 지역의 세계 주요 부직포 및 산업용 섬유 업체들이 다양하게 참가한다.

전시회 기간에는 다양한 부대행사들도 있을 예정이다. 한국부직포공업협동조합 주최로 한국부직포 기술 컨퍼런스가 ‘한국 부직포 기술의 현재와 미래 전망’이라는 주제로 13일과 14일 양일간 총 11개 강좌 규모로 진행되고, 참가업체와 ANFA 회원들의 네트워크 만찬인 ANFA Gatherings Fellowship이 전시회 개최 첫날 저녁에 열린다.

이외에도 전시회 둘째날에는 ANFA-INDA-EDANA 미팅과 Global Nonwovens Submit(GNS)이 ‘인구와 부직포(Population and Nonwovens)’라는 주제로 개최되어 부직포 산업의 현재를 진단하고, 미래에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할 예정이다.

더불어, 전시회 기간 동안 전시장 내 마련된 참가업체 세미나룸에서는 부직포 산업 선두 업체인 한국바이린에서 ‘리튬이온 건전지용 분리막’, ‘세포 재생용 극세 섬유’, ‘친환경 자동차용 카페트’, ‘친환경 에너지 절감 필터의 운용’이라는 주제로 프리젠테이션이 진행될 예정이다.

ANEX 2012 기간 동안 편리한 방문을 위해 서울역, 당산역, 합정역, 대화역에서 킨텍스 제2전시장 앞까지 무료 셔틀버스가 운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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