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 최신 섬유 정보 교류의 장
전 세계 최신 섬유 정보 교류의 장
  • 김임순 기자 / sk@ktnews.com
  • 승인 2012.08.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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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이 국제 의류 직물 박람회, 10월 개최

신규 출품업체·국가관 특별관
‘선두업체, 친환경 제품 선호’


상하이 국제 의류 직물 전시회가 오는 10월22일부터 25일까지 상해 뉴인터내셔널 전시장에서 개최돼 최신섬유 정보교류의 장으로 기대를 모은다. 세계적인 직물과 얀 공급업체가 참여할 인터텍스타일 상하이 어패럴 패브릭 박람회는 미국 면화 협회, 듀퐁, 효성, 인비스타, 렌징, 한국화섬협회 등이 참가한다. 특히 특수 직물 그룹관은 W2 W3 전시실에서 최신 천연 및 합성 직물과 얀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올해 처음 출품하는 한국화섬협회는 복합 직물과 다기능 직물을 소개한다. 대만 듀퐁사도 그룹관으로 첫 선을 보인다. 인비스타 어패럴 라이크라 화이버(INVISTA Apparel LYCRA fiber)는 합동 파빌리온을 기획, 최신 상품을 전면에 내놓는다는 계획이다.

친환경 소재 및 진보적인 기술 소재를 포함한 첨단 소재는 올해 박람회에서 다뤄질 예정이다. 대만 듀퐁사는 바이오 기반 섬유로 환경적으로 지속 가능한 소재와 공정을 거쳐 제작한 재생 가능 원료 섬유 소로나(Sorona)로 긍정적인 반응을 기대하고 있다. 독일의 어드반사마케팅사 대리인인 누르한 날반트(Nurhan Nalbant)씨는 자사의 어드반사 써모쿨(ADVANSA Thermo°Cool) 홍보에 전력키로 했다.

이 제품은 듀오레귤레이션(Duoregulation™)섬유 기술을 이용, 소재가 기온변화에 대해 조정하고 착용자에게 쾌적한 의류환경을 유지해준다. 나이스타(Nylstar SA)의 CEO 몽세랏 피루에라스(Montserrat Figueras)씨는 “인터텍스타일은 본 산업부문에서 가장 중요한 박람회 중 하나이며, 산업 경향을 알아보고, 시장의 맥박을 재고, 새로운 사업과 시장 니즈에 대한 통찰의 수집에 가장 좋은 곳이다”라고 했다.

2011년도 상하이 국제 의류 직물 박람회에 참여한 인도네시아 피티 엘레간트 텍스타일 인장기 출품업체인 중국 소주 유니피텍스타일(Unifi Textiles Co Ltd)사의 브랜드 영업 부장 루카유안(Luka Yuan)씨도 본 행사를 긍정적인 전망으로 바라보고 있다.

그는 “상해 국제 의류 직물 박람회는 우리의 기존 고객과 소통하고, 신규 고객을 만날 수 있는 우수한 장소입니다”라고 평했다. 상하이 국제 의류직물 박람회는 메쎄프랑크푸르트홍콩, 섬유산업 하부위원회, CCPIT, 중국 섬유정보센터가 공동 주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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