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모직(패션부문 대표 윤주화)의 ‘갤럭시’가 호주 아시안컵 국가대표들을 위해 단복을 지원했다. 지난 27일, 슈틸리케 감독과 대표팀은 특별제작된 수트를 입고 승리의 의지를 다지며 출국길에 올랐다.
‘프라이드 일레븐(Pride11)’으로 불리우는 이번 수트는 클래식하면서 날씬한 보디라인을 강조해 선수들의 사기를 표출하도록 했다. 라이크라 혼방의 스트레치 소재는 팔과 어깨의 활동성을 극대화 시켜 실용성을 강조했으며 축구공을 형상화 한 포켓스퀘어로 위트있는 룩을 선보였다.
제일모직 남성복1사업부장 최 훈 상무는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들의 우승을 염원하며 단복을 제작했다”며 “이번 단복이 선수들의 컨디션을 유지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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