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S/S 프레미에르 비죵 선택과 집중, 전문성 강화
2016 S/S 프레미에르 비죵 선택과 집중, 전문성 강화
  • 이영희 기자 / yhlee@ktnews.com
  • 승인 2015.01.21 00: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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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 전시회 알찬 내용…시너지 강화
2월 10~12일, “새롭고 역동적인 서비스”


오는 2월 10일부터 12일까지 개최되는 ‘프리미에르 비죵 플뤼리엘’이 이번 시즌부터 ‘프레미에르 비죵’으로 전시회명을 변경해 한 차원 업그레이드 된다. 6개의 전시회가 지난 9월부터 완전히 통합돼 단일 주최사인 프레미에르 비죵에 의해 운영된다.

향후 프레미에르 비죵이라는 명칭은 각 전시회가 맡고 있는 세부적인 분야와 연결해 사용된다. △엑스포필 전시회는 ‘프레미에르 비죵 얀’으로 명칭이 변경된다. 이는 얀과 화이버를 위한 전시회이다. △ 프레미에르 비죵 전시회는 ‘프레미에르 비죵 패브릭’으로 변경된다. 이는 패션원단 전시회이다.

△뀌르 아 파리는 ‘프레미에르 비죵 레더’로 명칭이 변경된다. 가죽 및 모피전문 전시회이다. △인디고 전시회는 ‘프레미에르 비죵 디자인’으로 변경된다. 텍스타일 디자인 과 창작 전시회가 중심이 된다. △‘모다몽 전시회’는 ‘프레미에르 비죵 액세서리’로 명칭이 변경되는데 패션 및 디자인을 위한 부자재 전시회이다. △줌 전시회는 ‘프레미에르 비죵 매뉴팩쳐링’으로 변경되는데 패션 봉제 전문 전시회로 차별화했다.

특히 이번 전시회는 의류와 가죽제품, 신발, 패션주얼리 등 풍성하게 구성된 창의적 제품의 역동성과 견고함이 돋보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방적, 섬유, 부자재, 디자인 스튜디오, 가죽, 의류봉제 등의 전시업체와 바이어부터 부자재 업계 관계자, 패션 브랜드 디자이너, 패션회사 임원에 이르는 방문객 등 전시 참여자들 모두 프레미에르 비죵의 효율성과 생산성이 더욱 증가할 것으로 본다.

전체적으로 이번 2월 전시회에 참가할 업체와 단골 방문객들의 참가는 1722명의 관람객을 기록한 지난해 2월에 비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프레미에르 비죵 얀은 오는 2016/17년 추동 관련 분야의 최신 개발 결과물을 소개할 예정인데 얀과 화이버로 제작된 광범위하고 다양한 우븐과 환편니트, 독점적으로 국제적으로 선정된 울, 실크 면 방적 업체, 합성 인조 화이버 업체, 섬유가공업체, 화이버 생산업체들을 소개한다.

프레미에르 비죵 패브릭은 더욱 확장된 전시제품과 강력한 창조적 혁신을 선보인다. 이미 참가신청을 마친 업체들을 기준으로 주최측은 지난해 740개보다 훨씬 증가한 부스가 마련될 것으로 발표했다. 35개의 다양한 국가에서 전시에 참여해 최신 개발품을 선보일 예정이며 엄격한 선별 과정을 통해 57개 업체들을 새롭게 맞이해 유럽을 포함한 전 세계 직물 업계의 강화된 창의성과 혁신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니트웨어 솔루션은 니트분야 주요 국가들의 니트와 방적 뿐만 아니라 인디고에서 상호보완적 역할을 하는 전문 스튜디오도 참여할 예정이다. 이번 시즌에는 이탈리아 4개, 리투아니아, 홍콩에서 온 7개의 새로운 니트 업체들이 컬렉션을 처음으로 소개할 예정이다.

제 4회 메종 데셉시옹 전시회는 27개의 아뜰리에와 아티스트들이 선보이는 컬렉션이 볼 만 하다. 전통적이고 대중적이며 현대적 테크닉을 바탕으로 제작된 혁신적 플랫폼이 준비돼 있다. 프레미에르 비죵 레더는 새롭게 상위 20개 업체들이 참가하며 모두가 패션 및 럭셔리 분야 주요업체에 공급하는 회사들이어서 시선이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

프레미에르 비죵 디자인은 지난해 198개 이상 스튜디오와 디자이너 전시업체들이 참여 했으며 올해 역시 세계적 유명 스튜디오들이 참여할 예정인 가운데 몇 시즌 불참했던 곳들도 복귀할 예정이다. 니트웨어 솔루션의 전시 구성도 강화돼 14개 니트 전문업체들이 시너지 효과를 내 트렌드와 스티치 및 디자인 개발을 위한 아이디어를 프레미에르 비죵 디자인에서 소개할 예정이다.

프레미에르 비죵 액세서리 전시회 역시 17개의 새로운 부자재 제작업체가 참가할 뿐만 아니라 기존 수준의 부스들이 열려 변함없는 위용을 과시한다. 신발류, 자수 및 레이스, 리본, 포장, 주얼리 부자재, 스팽글, 버튼 등을 아우르는 부자재 전문 전시회로 자리매김 할 예정이다.

프레미에르 비죵 매뉴팩쳐링 역시 기성복 제작 혹은 가죽 및 부자재, 품질 관리 및 프로모션 업체 전문가들을 아우르는 관련 분야의 주요업체와 유럽 지중해 연안 출신 전시업체들의 테크닉과 노하우가 소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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