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4월3일부터 12일까지 킨텍스(KINTEX)에서 개최되는 2015 서울모터쇼에 ‘자동차와 섬유의 협업’을 주제로 자동차 패션 융합관을 운영한다. 한국섬유산업연합회(회장 성기학)가 구성해 참가하는 이번 전시회는 제2전시장 7홀에서 진행되며 ‘시티라이프’와 ‘캠핑라이프’ 두 개의 주제로 구성해 자동차와 패션의 조화를 선보인다.
‘시티라이프’존에는 일상과 도시 비즈니스 생활에 밀접한 패션브랜드를 함께 전시해 구성했다. ‘캠핑라이프’존은 레포츠 인구 증가와 캠핑 등 여가문화 발달로 아웃도어 시장을 겨냥해 아웃도어의류 및 용품으로 꾸몄다.
이번 모터쇼에는 미래의 먹거리산업인 탄소섬유 소재를 사용한 부품과 자동차가 더욱 주목 받을 것으로 보인다. 국내외 32개 완성차 업체가 참가하는 이번 서울모터쇼에는 자동차시승행사, 안전운전 체험 등 관람객이 직접 느낄 수 있는 체험형 행사 등 다양한 볼거리로 관람객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저작권자 © 한국섬유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