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정 ‘디디에 두보’ 韓流 앞장
세정 ‘디디에 두보’ 韓流 앞장
  • 나지현 기자 / jeny@ktnews.com
  • 승인 2016.06.20 07: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세정(대표 박순호)의 프렌치 센슈얼 주얼리 디디에 두보가 ‘K-WAVE EXPERIENCE 2016’을 통해 한류 열풍에 힘을 더한다. K-WAVE EXPERIENCE 2016는 한국과 중국의 패션 크리에이터 20명에게 한국 브랜드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한류 라이프스타일 전문 MCN(Multi Channel Business) 기업인 크리커스와 함께 진행됐다.

웨이보 등 자신이 운영하는 SNS에 평균 40만 팬을 보유한 파워 블로거인 한·중 양국의 패션 크리에이터들은 브랜드 체험 내용을 영상으로 제작해 SNS에 포스팅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지난 15일 청담 라메종 디디에 두보를 방문한 패션 크리에이터들은 직접 제품을 체험했다. 또한 디디에 두보의 뮤즈인 수지의 스타일리스트 정다정 실장으로부터 여름 주얼리 스타일링에 대한 설명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디디에 두보 관계자는 “최근 KOL(Key Opinion Leader)을 통한 입소문 마케팅이 주목을 받고 있다”며 “이번 행사에 참여한 패션 크리에이터들이 중국 패션 시장에 큰 영향력을 가지고 있는 만큼 중국 내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최근 신세계면세점 명동점 및 두타 면세점에 신규 입점하며 유통망을 확대하고 있는 디디에 두보는 올해 1분기 기준, 계획 대비 약 110%의 매출을 달성하는 등 강세를 보이고 있다. 현재 해외에는 홍콩의 하비 니콜스백화점과 복합쇼핑몰 하이산 플레이스 등에 입점해 있다. 향후 대만, 중국 등 중화권 시장을 바탕으로 글로벌 브랜드 성장에 속력을 내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법인명 : ㈜한국섬유신문
  • 창간 : 1981-7-22 (주간)
  • 제호 : 한국섬유신문 /한국섬유신문i
  • 등록번호 : 서울 아03997
  • 등록일 : 2015-11-20
  • 발행일 : 2015-11-20
  • 주소 : 서울특별시 중구 다산로 234 (밀스튜디오빌딩 4층)
  • 대표전화 : 02-326-3600
  • 팩스 : 02-326-2270
  • 발행인·편집인·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종석
  • 「열린보도원칙」 당 매체는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 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김선희 02-0326-3600 ktnews@ktnews.com
  • 한국섬유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한국섬유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ktnews@ktnews.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