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질서가 요구되는 이 시대, 섬유패션산업은 역시 첨단 기술과 융복합과 친환경 소재 개발, 디지털 전환을 통해 고부가가치산업으로 거듭나야 한다. PID가 섬유산업이 다시 한번 일어설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오는 5월 대구시가 자매도시인 밀라노를 방문할 예정이다. 밀라노의 섬유패션산업이 어떻게 변화하고 발전해 가고 있는지 살펴본 후 대구섬유산업의 나아갈 길을 재조명하는 방향을 재정립하겠다.”(홍준표 대구시장)4일 폐막한 ‘2023 대구국제섬유박람회 프리뷰 인 대구(PID)’는 융복합 섬유, 탄소중립, 친환경소재 등 고부
- 한국엡손, 텍스타일 프린팅 디지털솔루션 자동화 구축 기대
- 인도 면방직기업..면사 면직물 프린트 생산 세계적 규모 자랑
- 건백, 생분해 리사이클 섬유 ‘에코스타 CiCLO Bio-D’
섬유 의류 생산 분야 세계적 규모를 자랑하는 인도가 한국시장 진출을 위해 대구 PID에 참가했다. 인도는 전 세계 의류 홈텍스타일 테크니컬 섬유 제품 부문 여섯 번째 수출국이다. 원면 원사 원단분야 수출 성장세를 보이며, 면사와 면직물의 경우 한국수출 물량도 전체의 약 4%대 규모를 기록하고 있다. 전시회는 인도상공회의소 (FICCI) 22개사 30개 부스로 참가했으며, 정부산하면직물수출촉진협의회(TEXPROCIL) 17개사가 참가해 인도 공동관으로 구성했다. 주요 전시 참가기업들 중 면 제품 침구 리빙 분야는 인도 북서부 뭄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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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 PID, 지속가능 미래산업 전환에 마중물 역할
“코로나를 정통으로 맞은 지역이라 매출 감소가 심각했습니다. 2020년 말 미수금이 5600만원이었는데 본사가 요구한 패널티는 1억1000만원이 넘었습니다. 수주한 제품을 강제 회수해서 매장은 텅텅 비었고요. 결국 빚만 잔뜩 지고 폐점했습니다.” 아디다스 구미인동점 점주“본사의 2세대 경영 방침에 따라 서울의 직장생활을 접고 제주에 매장을 오픈했습니다. 2019년 본사 요구에 따라 7억을 대출받아 매장을 리뉴얼했고요. 임대료도 낼 수 없는 적자를 버티며 엔데믹만 기다렸는데 결국 일방적인 계약해지를 통보받았습니다.” 아디다스 신제주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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