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패션 산업의 성장 모멘텀은 오프라인 집객이다. 온라인 플랫폼은 거래액이 아닌 수익성이 가장 중요한 기업 가치를 평가 받는 시점이 도래했다. 오프라인은 한계점을 맞은 이커머스의 돌파구가 될 전망이다. 올해 패션 전반의 키워드는 긴축 기조 속에서 의미 있는 성장과 채널확대, 해외진출, 가상세계 등 크로스오버 비즈니스를 노련하게 하는 기업이 매출 성장과 동시에 리스크를 방어할 것으로 예상된다. 매출 다각화가 불가피한 상황 속에서 장르의 확장과 MZ세대를 뛰어넘는 알파 세대를 위한 전략 마련도 필요하다. K-패션에 대한 대내외적인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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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 엑셀러레이터 기업 마크앤컴퍼니는 스타트업에 투자하는 회사다. 마크앤컴퍼니가 직접 개발, 운영하고 있는 ‘혁신의 숲’은 스타트업이 어떻게 성장하는지 지표로 보여주고 분석한다. 인력, 특허기술, 소설평판지수, 성장률, MAU, 월간매출, 객단가, 재구매율까지 모든 스타트업의 데이터를 자동으로 수집해 어떻게, 얼마나 성장하는지에 대한 정량적 지표들을 보여줌으로써 건전한 투자와 건강한 생태계 형성을 돕는다. 최근 몇 년간 코로나19가 촉발한 이커머스 열풍으로 플랫폼, 커머스, IT서비스 관련 기업들에는 과열 분위기 속 과도한 투자와
- 올해 화두는 ‘깊은 고객체험·공감 소비’
모니터 딜로이트 김명구 파트너는 내년 경기를 ‘상저하고’로 전망하면서 “변동성이 큰 시기일수록 고객의 변화에 집중하라”고 말했다. 평균이 실종된 나노 사회에서 급변하는 소비행태에 대응하려면 모든 것을 고객 관점에서 다시 생각해야 한다는 뜻이다. 고객을 정확히 이해해야만 신뢰와 공감을 기반으로 한 능동적 구매를 이끌 수 있다. 이를 위해서는 소비자 맥락 파악을 위한 데이터 확보와 분석 능력이 필수적이다.김명구 파트너는 “소비기준이 경험을 넘어 가치관까지 확장되고 있다”면서 “컨텍스트, 소셜 인터랙션, 그리고 몰입형 컨텐츠의 중요도가
- 올해 화두는 ‘깊은 고객체험·공감 소비’
마크비전 이인섭 대표이사가 13일 섬유센터에서 열린 ‘2022년 대한민국 패션대상’에서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인공지능 서비스 기업인 마크비전은 국내외 패션브랜드 위조상품 제거를 위한 AI기술 개발로 국내 패션브랜드 가치를 지킨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마크비전은 60여개 패션기업과 협업해 21년도에만 100만건 이상의 지식재산권을 보호하며 위조상품 모니터일 및 근절에 기여하고 있다. 일례로 랄프로렌 코리아는 마크비전과 협업 후 이커머스 플랫폼에서 가품 98%를 제거한 바 있다. 또한 AI로 위조상품 잡는 기술을 개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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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세엠케이(각자대표 김동녕, 김지원, 임동환)의 ‘모이몰른’은 북유럽 스타일 디자인과 품질 등 현지 브랜드와는 차별화된 강점을 앞세워 올해 글로벌 시장에서 괄목할만한 성과를 보였다.중국에선 10월 기준 170여 개까지 매장을 확장하며 주요 프리미엄 유아동 브랜드로 부상했다. 일본에선 16개 거점 오프라인 매장을 운영하고 유력 이커머스에도 다수 입점했다. 5월에는 미국을 대표하는 플랫폼 ‘아마존’에 공식 브랜드관을 오픈했다. 친환경 행보도 이어졌다. 하반기에는 ‘허그 위드 네이처’를 콘셉트로 독특하고 자연 친화적인 아이템을 다양하게
- 지포어·노스페이스·마르디메크르디가 올해 영웅
형지I&C(대표 최혜원) ‘매그넘’은 지난 10월부터 MZ타깃 독자 패션 브랜드로 신규 로고 상표권리를 확보해 전개하고 있다. ‘매그넘’은 젊은층을 겨냥해 만든 포멀 제품 위주의 프리미엄 컨템포러리 남성 브랜드 ‘본 매그넘’에서 차별화해 프리미엄 캐주얼에 집중하고 있다. 매그넘은 이번 추동 시즌 이탈리아 프리미엄 원단, 시베리아산 구스 다운볼을 쓴 코트, 리사이클링 섬유 ‘마이판 리젠’ 아우터 등 고급화, 친환경 키워드의 트렌디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또, 내년 디즈니 100주년을 기념해 상반기에는 미키마우스, 하반기에는 스타워즈 콜
- 지포어·노스페이스·마르디메크르디가 올해 영웅
‘난세는 영웅을 만든다’ 오랜만에 찾아온 리오프닝 시대, 올 한해는 속도감 있는 시장 재편이 이루어졌다. 혼란스러운 환경 속에서 이미 규모의 경제를 이룬 브랜드와 잠재력, 성장성을 가진 브랜드는 폭발적 신장세로 시장을 이끌었다.반면에 시장성을 확보하지 못한 브랜드의 희비는 엇갈렸다. 전 산업을 불문하고 복종경계를 허물고 일어났던 디지털 혁명과 꺾일 줄 모르고 고공행진하던 이커머스 산업은 다소 둔화하기 시작했다. 백화점을 비롯 다른 전통 유통 채널은 오랜만에 회복세를 보였다. ▶3305호 PDF 관련기사 10·12·13·15면영업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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