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패션기업들이 코로나 팬데믹을 거치면서 동남아시아를 비롯해 중국, 미국까지 해외 시장 공략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가까운 일본부터 시장규모가 큰 중국 등으로 영토 확장에 나서는 모양세다. 가장 공격적이며 큰 성장세를 보이는 곳은 ‘MLB’와 ‘코오롱스포츠’ 등이다.이들 브랜드는 일찌감치 해외에 안착하며 성공적인 비즈니스를 하고 있다. MLB는 2022년 중국에서 소비자 판매액이 1조 원을 넘겼다. 중국내 약 900개 이상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패션 기업이 단일 브랜드로 중국에서 1조원을 넘긴 것은 이례적이라 주목받았다.코오
- [신년특집] 젝시믹스, 세계 영토 확장에 팔 걷어 붙였다
폰드그룹이 스위스 명품 골프웨어 ‘헬베스코(HELVESKO)’ 브랜드 라이선스 전개로 의류부터 백 잡화까지 토털 상품을 제안한다. 프리미엄 럭셔리 토탈 골프 브랜드를 지향하며 백화점과 함께 차별화된 매장전개를 목표했다.헬베스코 골프화는 공급계약을 별로도 맺어 스위스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인체공학적 제조 골프화를 공급받아 판매할 예정이다.헬베스코는 1982년 ROBERT AMREIN에 의해 설립됐으며 스위스 장인들에 의해 만들어진 세계 최정상급 슈즈 명품 브랜드로 알려져 있다. 독일, 오스트리아, 덴마크 등 유럽 전역에 진출해 있는 세
- [2024년 뉴 브랜드 특집] 최강자만이 살아 남는 시대, 승자는?
폰드그룹의 ‘수퍼드라이(SUPERDRY)’는 영국 프리미엄 캐주얼 브랜드로 지난해 글로벌 수주회를 열고 사업 본격화를 선언했다.지난해 개최한 수주회는 수퍼드라이 24F/W 컨벤션 앤 수퍼드라이 24FW 아시아 세일즈 미팅이었다. 영국 수퍼드라이 본사의 줄리안 던커턴(Julian Dunkerton) 회장, 수퍼드라이가 진출한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태국, 대만 등 아시아 10여 개국 파트너들이 참석해 관심을 이끌어냈다. 수퍼드라이는 아메리칸 빈티지 무드를 가미한 영국 프리미엄 캐주얼 브랜드로, 글로벌 생산파워를 보여줄 것으로 예상되며
- [2024년 뉴 브랜드 특집] 최강자만이 살아 남는 시대, 승자는?
더오션스굿(대표 박정훈)의 프리미엄 해양 아웃도어 브랜드 ‘세일레이싱(SAIL RACING)’은 2월 중 자사몰을 오픈하고 국내 시장 선점에 나선다. 세일레이싱은 1977년 7월 크리스토퍼 요한슨이 탄생시켰고 1999년 다시 출시돼 현재의 브랜드로 성장했다. 세일링에 대한 오리진을 가지고 필드테스트와 스폰서팀과 연계해 혁신적이고 고도화된 의류와 장비를 디자인하고 제작한다. 2021년부터 라이프스타일 제품군인 바우먼(Bowman)라인을 출시해 세일링 전문성을 근간으로 라이프 아웃도어 부문까지 상품을 확대했다. 현재 호주, 뉴질랜드,
- [2024년 뉴 브랜드 특집] 최강자만이 살아 남는 시대, 승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