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한국섬유패션대상] 유아동 부문 | (주)에스제이키즈 ‘캉골키즈’ 이주영 대표
[2022 한국섬유패션대상] 유아동 부문 | (주)에스제이키즈 ‘캉골키즈’ 이주영 대표
  • 정정숙 기자 / jjs@ktnews.com
  • 승인 2022.10.21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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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칭 4년 만에 500억대 매출 눈앞

 

에스제이키즈의 ‘캉골키즈(KANGOL KIDS)’는 유아동시장에 진입한 브랜드 중 가장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런칭 이후 3년 만인 작년 매출이 전년대비 두 배 이상 성장한 327억원을 기록하는 기염을 토했다. 

캉골키즈는 올 상반기 매출이 전년대비 23.2% 늘어난 243억원을 기록했다. 이같은 추세로 올해 476억원 매출 목표를 무난히 달성할 것으로 보인다. 이 같은 급성장으로 캉골, 헬렌카민스키, LCDC 등을 전개하는 에스제이그룹의 효자 브랜드로 등극했다. 

이주영 대표는 에스제이키즈를 진두지휘하며 탁월한 경영성과를 거두고 있다. 키즈부문에서 가장 빠르고 크게 성장하고 유아동 패션 리더로 자리매김하도록 이끌었다. 

캉골키즈는 부모와 아이 모두의 취향에 최적화된 제품을 기획하고 생산한 것이 성장 요인으로 꼽힌다. 메인 타깃은 4~7세 초등학교 취학 전 토들러이고, 서브 타깃은 3~10세의 어린이 집부터 초등학교 저학년이다. 부모와 유아동의 사회 문화적 성장 배경, 가치관 등 구체적인 타깃 소비자 라이프스타일을 겨냥한 것이다. 

캉골 브랜드에 높은 호감도를 지닌 부모세대가 캉골키즈까지 구매할 수 있도록 소비자 니즈와 트렌드 변화에 민감하게 대응하는 운영 전략을 세웠다. 성별 구분없이 즐겁게 입을 수 있는 스타일링을 제안한 것이 시장을 빠르게 선점할 수 있는 동력이 됐다. 
특히 브랜드 전통을 담은 헤리티지 라인과 자유로운 감성의 스트리트 라인으로 균형있는 상품군을 구성하고 있다.  캉골키즈는 작년 47개 점포에서 올해 57개 오픈이 목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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