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 기반 온라인 IT 기업 골라라가 작년 플랫폼 서비스를 종료한 데 이어 올해 링크샵스가 폐업했다. 온라인 플랫폼을 운영하는 IT기업이 뚜렷한 수익모델 없이 부가가치 창출과 시장 혁신에 실패하면 미래가 없다는 본지 지적이 현실로 드러난 것이다.본지는 지난 2022년 ‘동대문 온라인 플랫폼 버블 폭탄 터진다’를 2회에 걸쳐 보도한 바 있다. (참조 기사 ▶2022년 5월6일(3279호 5월9일자)-‘부가가치 창출과 시장혁신에 실패’ 한국섬유신문 - admin (ktnews.com) ▶5월13일(3280호 5월16일자) - 11년된
- 동대문 ‘온라인 플랫폼 버블’ 폭탄 터진다(上) - 부가가치 창출과 시장혁신에 실패
- 동대문 ‘온라인 플랫폼 버블’ 폭탄 터진다 (下) - 11년된 기업보다 거래액 높은 ‘플랫폼 버블’ 논란
아시아의 스위스라 불리는 한국패션시장은 유럽에서 주목하는 글로벌 마켓이다.“엔데믹 시대 패션산업은 돌파구가 있을까? 이에 대한 답은 ‘충분조건’이라는 말로 해외진출에 나서야 할 것을 전하고 싶다”는 구라파랩 박수희 대표. 글로벌 시장 진출 돌파구 마련이 시급한 것도 사실이다. 솔직히 국내 창의적인 영 디자이너그룹은 유럽 등지 전 세계 고가 패션시장 진입에도 부족함이 없다. 한국시장에 대한 해외 바이어들의 뜨거운 관심은 활활 타오르고 있다. 그 만큼 K패션에 대한 갈망, 기대감이 크다. 해외 각국 전문가들이 주목하는 시장으로 ‘한국’
- 세분화된 소비자 취향에 맞춰 ‘확’ 바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