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에프앤씨(대표 김한흠)의 ‘파리게이츠’가 MZ세대를 겨냥한 온· 오프라인 공격적인 스타마케팅을 진행하면서 지난해 1130억 원이 넘는 매출로 넘버원 브랜드로 각인됐다. 크리스에프엔씨는 영 골퍼 공략과 신규 골퍼 유입에 앞장서면서 2022년부터 걸그룹 트와이스를 광고 모델로 기용했다. 유니크한 패턴과 화려한 컬러감으로 매 시즌 컨셉추얼한 테마를 선보이며 타 브랜드와 차별화된 스타일을 지속적으로 개발했다.영 & 럭셔리 투톱 전략이 맞아떨어지면서 영리치 골퍼들을 핵심 고객으로 흡수해 백화점 각 골프 조닝에서 최상위권을 수성했다. 백
- [Hot Brand] 소비 침체 리스크 속 크로스오버 비즈니스가 빛난다
올해는 골프 강세와 지속가능성, 프리미엄을 특징으로 한 신규 브랜드들이 런칭한다. 본지가 조사한 신규 브랜드 12개 중 8개가 골프와 아웃도어에 몰려 코로나19때부터 이어진 ‘건강한 삶’을 위한 옷에 대한 관심이 이어지고 있음을 알 수 있다.또, 작년에 이어 소비 양극화 현상의 일환으로 ‘프리미엄’에 대한 수요가 늘어 쥬시꾸뛰르골프, 매그넘, 세르지오 타키니, 노르디스크 신규 4개 브랜드가 ‘프리미엄’을 콘셉트로 도전장을 냈다. ESG경영의 중요성이 증가하고 ‘가치소비’를 하는 MZ 소비자들을 위한 ‘지속가능성’ 요소를 담은 브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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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패션 산업의 성장 모멘텀은 오프라인 집객이다. 온라인 플랫폼은 거래액이 아닌 수익성이 가장 중요한 기업 가치를 평가 받는 시점이 도래했다. 오프라인은 한계점을 맞은 이커머스의 돌파구가 될 전망이다. 올해 패션 전반의 키워드는 긴축 기조 속에서 의미 있는 성장과 채널확대, 해외진출, 가상세계 등 크로스오버 비즈니스를 노련하게 하는 기업이 매출 성장과 동시에 리스크를 방어할 것으로 예상된다. 매출 다각화가 불가피한 상황 속에서 장르의 확장과 MZ세대를 뛰어넘는 알파 세대를 위한 전략 마련도 필요하다. K-패션에 대한 대내외적인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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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대표 유석진)의 프리미엄 골프웨어 ‘지포어’는 올 한해 골프업계를 흔들었다. 주요 유통에서 골프 조닝 굳건한 1위 자리를 휩쓸었다. 신세계 강남점에서 7억 원에 달하는 매출을 기록하는가 하면, 각 점포에서 전년 동기간대비 170~430%까지 신장하는 폭발적 신장세를 보였다. ‘컬러’를 활용한 디지털 마케팅, 오프라인 영역을 넘나드는 다양한 활동과 제품 기획을 통해 럭셔리 브랜드로 확장성을 시험한 것이 주효했다. 골프에 국한되지 않은 다채로운 럭셔리 라이프스타일 카테고리와 협업 또한 고객 이목을 끌며 시장 내
- 지포어·노스페이스·마르디메크르디가 올해 영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