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화브랜드 ‘탠디(대표 정기수)’는 올해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강조한 캐주얼 상품군을 중점적으로 개발하며 소비자 호응을 얻었다. 엠보 패턴과 장식 개발 및 아웃솔 개발 등으로 다양한 상품군을 선보이며 혁신성으로 승부했다.특히 디자인특허를 출원해 탠디만의 고유성을 강조한 디자인 상품이 소비자 선택을 받았다. 올해 초부터 11월까지 매출이 전년대비 3% 줄어든 2380억원 기록했다.동종 브랜드와 비교하면 선방한 실적인 탠디가 리딩 브랜드로 자리를 지키며 선택과 집중을 잘 했다는 분석이다. 올해 전쟁과, 경기침체, 고금리 등 대내외적 영향
- 2023 Best of Best ‘노스페이스·스노우피크어패럴·쉬즈미스’가 혁신성장
감성코퍼레이션(대표 김호선)의 ‘스노우피크 어패럴’은 런칭 만 4년 차인 올해 1900억원 매출 달성이 예상돼 업계에서 주목받고 있다. 올해 역대 최고 실적 갱신을 눈 앞에 두고 있다. 이는 전년 매출(1174억) 대비 2.6배(160%) 이상 높은 실적이다. 급성장 배경에는 전통 아웃도어 뿐만 아니라 캠핑과 페스티벌 문화의 젊은 감성을 담은 3세대 아웃도어 브랜드로서 차별화에 성공했다는 평가다.랜드 경량 다운, 루트 바람막이, 조거 팬츠 스테디 아이템이 매출 견인 역할을 하고 있다. 여성라인을 강화하고 키즈 라인 스타일을 늘리며
- 2023 Best of Best ‘노스페이스·스노우피크어패럴·쉬즈미스’가 혁신성장
리오프닝 시대가 막을 내렸다. 올 한해 소비시장을 위축시켰던 요인이자 향후 소비를 낙관하기 힘든 이유로 세계적인 고금리, 고물가 기조가 지속되면서 불확실성이 가중됐다. 백화점을 비롯 전통 유통 채널은 회복세를 보이다 하반기 급격하게 흐름이 꺾였고 불안한 경기 흐름 속에 경영 효율화에 집중하며 생존과 성장 해법을 찾아야했다. 반면 잠재력과 성장성을 가진 브랜드들이 주인공인 무대가 펼쳐졌다. 소비시장 자체가 활력을 잃은 어려운 환경에도 불구하고 시황을 뚫은 브랜드들은 존재했고 더욱 강력한 시장 선점력을 통해 주목받았다. ▶관련기사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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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광산업 오관훈 기장은 울산공장 기장으로 태광산업이 아라미드 섬유로 입지를 다지는데 큰 역할을 했다. 아라미드 섬유는 신소재 개발사업 아이템으로 혁신적인 기술을 요구하는 섬유다. 상용화돼 있는 섬유대비 초기 성장이 쉽지 않다. 아라미드 섬유 특성상 변칙적인 요소들이 많기 때문이다. 태광산업은 2014년 아라미드(A) 프로젝트를 시작으로 다음해인 2015년 연간 1000톤 상업 생산 성과를 냈다. 2017년 고강력사를 개발하고 2021년 연간 1500톤 증설까지 단기간에 이뤘다. 오 기장은 1988년 태광산업에 입사해 35년간 품질
- 제37회 섬유의 날 훈포장·표창 총 47점 정부 포상…금탑 패션그룹형지 최병오 회장
박명수 대표는 1982년 효성그룹 중앙연구소 재직때부터 군용 적외선레이더 회피 위장막개발, 타일 카페트 개발에서 노하우를 쌓았다. 섬유 다이렉트 및 라미네이팅 투습방수 코팅공정 제품개발은 세계 최고의 제품개발을 목표로 정진해왔다. 한국섬유산업과 기능성 제품 글로벌 경쟁력 향상에 기여해왔다.2015년 득금티앤씨 대표이사로 아웃도어용 투습방수 기능성 원단 수출증진에 나섰다. 매년 간접수출 실적을 갱신하며 해외 아웃도어 브랜드의 투습방수 기능성 원단 공급과 튀르키예 스페인 말레이시아 등 해외 군복 경찰복용 기능성원단 공급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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