턴백은 지난해 10월 런칭한 온라인 중고명품거래 플랫폼이다. 좀 더 투명하고 건강한 중고명품거래를 위한 체계화된 서비스의 필요성으로 탄생했다. “턴백은 ‘눈으로 확인 할 수 있는 가치를 전합니다’라는 슬로건을 내세운다.일본의 가장 큰 명품 홀세일러와의 파트너쉽을 통해 최근 5년 간 국내외 중고명품 매입 및 경매 낙찰 데이터를 수집한다. 이를 기반으로 한 턴백만의 독보적인 기술인 가치평가 솔루션 ‘스크루지26(SCROOGE26)’을 개발했다.폭리를 취하거나 가치를 훼손하는 주먹구구식 가격 책정으로 시장을 혼탁하게 하는 중고명품셀러들을
- 2021 한국패션브랜드대상 - 자원소비 최소화, 지속가능에 미래를 건다
플랫폼 웨이브바이는 브랜드 가치와 스토리를 진정성 있게 전달하는 온라인 패션 큐레이션 셀렉트샵이다. 크리에이터와 인플루언서를 통해 판매 접점을 만드는 것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지난해 12월 크리에이터 전담팀을 구축하고 올 1월 웨이브바이에 가입된 유튜브 인플루언서는 3000여명을 돌파했다. 전략적 협업을 위한 크리에이터 계약을 통해 디자이너 브랜드와 고객을 연결해주는 서포터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하는 것이 모토다. 웨이브바이는 크리에이터와의 수익쉐어를 통해 함께 성장하고 윈윈하는 비즈니스 모델을 내세우고 있다. 브랜드의 가치를 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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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스마크’는 주얼리업계에서 손꼽히는 세공 명가 씨에스앤코가 20년 넘게 구축한 디자인개발과 제조 노하우를 녹여 탄생시킨 스털링 실버 소재의 남성 주얼리 브랜드다.고대 그리스 로마 신화에 등장하는 전쟁의 신 마르스와 창과 방패를 모티브로 개성 강한 남성들을 위한 전문브랜드를 지향한다. 국내에서 최고의 입지를 구축하고 나아가 해외시장을 공략한다는 비전아래 최고급 소재, 감각적 디자인, 공격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욕망과 갈망, 열망이라는 감각적 컨셉 아래 반지와 팔찌, 목걸이, 펜던트를 전개한다. 자신만의 스타일을 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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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종드이네스(Maison de ines)’는 김인혜 디자이너가 2012년 런칭해 2020년까지 총 20시즌 동안 꾸준히 컬렉션을 진행하면서 국내는 물론 해외까지 K-패션을 알리는 착실한 행보를 하고 있다.컨템포러리 디자이너 여성복을 지향하는 ‘메종 드 이네스’는 “화려한 오늘의 트렌드속에서 기본을 잃지말자!”를 컨셉으로 겉으로 보이는 화려함보다 옷장 어딘가에 있을 그 어떤 아이템과도 함께 할 수 있는 ‘어울림’의 힘을 중요시한다.‘사람이 보이는 옷’으로 기본에 충실한 디자인과 제품을 선보인다. 옷과 사람의 소통을 디자인하는 브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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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홍근홈패션(대표 이선희)은 홈 리빙 라이프스타일 대표주자다. 국내 침구류 시장을 아우르며 고급 핸드메이드제품과 독자적 디자인 패턴 개발 보급에도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텍스타일디자인 차세대 전문인력 양성사업에도 적극 기여하며 지속가능한 산업체계를 구축시키는데 일조한다.최근 급변하는 유통환경에 대응한 다양한 전략적 시스템 구축에도 적극 나섰다. 신세대 소비자 군으로 대표되는 MZ세대는 물론 혼수 층 공략과 개인의 힐링 공간을 위한 상품개발로 안정적 고객층을 확보하고 있다.’박홍근홈패션’ 외에 ‘저스트홈(Justhome)’ ‘엠.하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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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원앤더스(대표 김용만)의 벙커29 쇼핑몰 제품은 셀프클리닝 시스템으로 나쁜 균을 제거하고 악취를 없애, 먼지나 반려동물의 털도 달라붙지 않는다. 스스로 깨끗함과 쾌적함을 유지함으로 잦은 세탁도 필요 없다. 세탁을 하지 않아도 산뜻함이 항상 유지된다. 최고기술의 구리원사 볼트론 실로 만든 제품을 담아낸 쇼핑몰이기 때문이다. 볼트론은 항균, 소취, 안티더스트(Anti-Dust)기능의 정전기발생을 원천 차단해 먼지나 털이 달라붙지 않는다. 코튼얀/볼트론 90/10의 원단이 기본탑재 됐다. 벙커29 제품은 세탁횟수를 줄여 물과 전력을 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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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가능 브랜드 파라코즘스튜디오는 버려지는 쓰레기를 줄이고 동물을 괴롭히지 않는 방향으로 상품을 기획하고 만든다. 의류 디자이너와 포토그래퍼, 그래픽 디자이너가 모여 모두가 지속가능성을 실천하는 2300년의 미래를 그리며 상품을 기획한다.코로나19에도 독특한 바이럴 콘텐츠로 소비자 눈길을 끌고 있다. 지속가능성을 재활용 원사나 업사이클링과 달리 충전재를 공기로 채우는 방식을 선택했다. 모든 의류와 리빙 상품은 규격이 하나로 통일해 사이즈별로 버려지는 상품을 줄였다. 상의와 하의, 쿠션, 파우치 등을 한 사이즈로 제작했고, 상품이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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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아이바(대표 김보민)는 VR(가상현실) 기반의 의류 피팅 솔루션 ‘마이핏(my Fiit)’과 실사형 VR 런웨이쇼를 선보이며 디지털라이제이션과 지속가능(Sustainable) 패션 기업으로 주목받고 있다. 마이핏은 런칭 이전부터 정부와 각종 단체에서 혁신 테크 기업으로 조명받았다. 고객들이 10초 안에 사진 2장으로 손쉽게 옷 사이즈를 확인할 수 있다. 지난해 좋은사람들의 속옷 ‘보디가드’ 경주점이 마이핏 솔루션을 도입했다.오는 상반기 중 대구경북섬유직물협동공업조합은 개인맞춤형 의류제조기반의 특화 공간 ‘스페이스오즈’에서 1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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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러스넬(PLUSNEL)’은 최근 섬유패션업계 ESG경영의 바람을 타고 크게 주목받고 있는 친환경 패널이다. 쓸모 없이 버려지는 자투리 원단 등 섬유폐기물을 재활용한 플러스넬은 인테리어 및 건축용 내·외장재로 쓸 수 있어 활용도가 높다.서울시 경기도 등 지자체의 공공시설에 공급되고 있고 현대자동차는 양재동 본사에 있는 전기차(EV) 전시장의 인테리어 메인 소재로 플러스넬을 채택했다. 스타벅스 역시 신규 매장의 인테리어 마감재에 플러스넬을 적용했다.세진플러스는 2016년 기업부설연구소를 설립한 후 제품 개발 과정에서 폐섬유 재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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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드어웨이(대표 김상훈)의 ‘라이프워크’가 휴식과 여유, 조화로운 삶을 위한 라이프스타일 룸을 선보여 주목된다. 라이프워크는 패션은 물론 편안한 휴식과 여유를 즐기는 카페, 내추럴 무드의 인테리어 오브제를 한 공간에서 만날 수 있게 했다. 라이프스타일 공간으로 제안한 라이프워크는 단계별 발전 과정을 거치며 서울 명동에서 이제 제주도로 확장된 공간을 선보였다. FASHION, CAFE, LIFESTYLE 쇼룸으로 완성시켜낸 것이다. 350여 평 공간 LIFESTYLE은 해외 휴양지의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제품들로 꾸며졌다.자연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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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니나’는 온라인 여성복 시장의 치열한 경쟁 속에서 프렌치 감성을 내세워 시장 입지를 꾸준히 만들어가고 있는 브랜드다. 모던하고 실용적인 감성을 베이스로 시도하기 어려웠던 프렌치 무드를 내세운다. 한국인 테이스트에 맞게 재해석한 실용적인 데일리웨어로 풀었다. 더블유컨셉, 29센치 등 굴지의 온라인 유통사에서 주목받고 있다. 르니나는 디자인 연구 개발을 위해 자체 디자인연구소를 설립해 상품 경쟁력을 높이는데 주력했다. 시즌 중 별도 캡슐 컬렉션을 구성하고 르니나만의 시즌 구성으로 상품성과 판매율, 고객 만족도 측면에서 모두 높은 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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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에프엘(대표 지홍찬)의 여성 컨템포러리 브랜드 ‘마레몬떼’가 디지털커뮤니케이션 강화로 고객 접점을 높이고 확고한 입지를 마련하고 있다. 마레몬떼 올해 키워드는 ‘다르게, 젊게, 트렌디하게’다. 지난 2년 여간 오피셜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마레몬떼가 추구하는 감성과 정체성을 보여주며 꾸준히 고객과 호흡해왔다. 타겟층이 30~40대인만큼 ‘내추럴어바니즘(natural urbanism)’을 테마로 한 패션, 라이프스타일을 아우르는 컨텐츠를 선별해 선보였다.스타일북과 룩북의 한계에서 벗어나 전반의 브랜딩 작업을 도모한 결과 신규도 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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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앤아이(대표 명유석)의 여성 영캐주얼 ‘밀스튜디오’는 실시간 트렌드를 제안하는 가성비 최고 브랜드로 시대 흐름을 민첩하게 반영하고 있다. 백화점, 쇼핑몰, 할인유통점, 가두점 등 채널별 유연한 상품 공급과 상권 맞춤형 전개로 어떠한 유통에서도 영민하고 전문적인 여성복으로 입지를 굳히고 있다.지난해부터는 이커머스 부상에도 대응하기 위해 온라인 채널 판매를 확대했으며 자사몰 경쟁력도 강화하고 있다. 일환으로 남양주에 대규모 물류센터를 건립해 스피디하고 체계적인 공급망 관리로 빠르게 대응해간다는 전략이다.밀스튜디오는 트렌드에 지나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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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형 패션타운 개척자 마리오아울렛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유통 부문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업계를 선도하는 도심형 아울렛에 복합 문화공간을 접목해 새로운 패션 유통 트렌드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마리오아울렛 홍성열 회장은 IMF 외환위기에 인적 조차 찾기 어렵던 구로공단을 지금의 대규모 패션단지로 탈바꿈시켜 한국 유통의 신화적 인물로 손꼽힌다. IMF 외환위기 이후 장기화된 내수 경기 침체에도 불구하고 1관 개관 3년 만에 2관을 확장했다.2012년 3관을 차례로 오픈하며 사업 영토를 넓혔다. 마리오아울렛 일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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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던필드플러스(대표 서순희)의 ‘피에르가르뎅’은 디자이너 브랜드 감성에 편안함과 세련미를 더한 어덜트 캐주얼 브랜드다. 최근 제품차별화와 상생, 효율경영 실현으로 코로나19 악재에도 불구 200%라는 경이로운 매출 신장세를 기록하며 남성복업계와 소비자로부터 주목받고 있다.지난해 피에르가르뎅의 런칭 10주년을 기념, 독일 본사와 협업으로 2개의 신규 컬렉션 라인 ‘르블루’와 ‘퓨처플렉스’를 선보였으며 국내에서는 쉽게 접할 수 없는 원단과 스타일, 디테일이 가미된 특유의 프렌치 감성으로 고객몰이에 성공했다. 르블루라인은 비즈니스 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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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지I&C(대표 최혜원)는 한국 토종 셔츠 브랜드 ‘예작(YEZAC)’의 제품차별화를 실현, 해외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020년 아마존 일본에 이어 2021년 아마존 미국에 예작을 오픈하고 글로벌 토탈 패션브랜드로서의 성장 발판을 마련했다. 철저한 현지 시장 조사로 체형과 취향을 만족시키는 제품을 선보이며 호응을 얻고 있다.2019년 온라인사업부를 만든 최혜원 대표는 2020년 글로벌비즈 사업부 신설을 통해 신 유통채널 및 글로벌 확장으로의 기초를 마련했다. 예작은 서울소재 최대 규모의 셔츠 공장을 가동, 고품질 상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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