伊주얼리 워크숍 '누오바 졸리' - 금숙련 기술에 패션성 더해 새고객 확보 주력
伊주얼리 워크숍 '누오바 졸리' - 금숙련 기술에 패션성 더해 새고객 확보 주력
  • 김임순 기자 / sk@ktnews.com
  • 승인 2023.07.03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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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던트 십자가 메달 같은 제품과 액세서리 상품 세공을 주로하며, 실버제품이나 금제품으로 14K 18K 24K 등 다양하다. 카톨릭 종교의 기도용품 묵주 등 성물을 주 테마로 한다. 생산된 상품은 로마와 멕시코로 수출하고 있다.

모든 메달에는 의미가 담겨져 있으며 일종의 기적을 일으키는 것을 연상시키는 성 베네딕트 등이다.

주요 성직자분들의 것은 강력한 메시지를 담아내기도 한다. 혹시 나에게 나쁜 일이 생기면 지켜준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조셉씨는 “성 베네딕트 성직자는 대략 1000년 전 수도승 규율을 만드신 분이다. 그분을 의미하는 메달이며 사이즈 별로 다양하게 전개한다. 문양은 같으나 크기는 모두 다르지만 가격은 상당히 비싼 편이다.

약 3000유로 한국 돈 400만 원 정도 된다. 아마도 일반인은 더 높은 가격이 될 것이다. 무게는 1g부터 구성된다. 일반 판매장에도 판매 되고 패션용품으로도 전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종교적인 의미와 함께 수출 상품으로는 패션용으로도 인기가 높다. 아레초 라는 이탈리아 중부 토스카나 지역이며 피렌체와 가까운 도시에 위치한다. 누오바 졸리(nuova Jolly)는 1960년대 창업자 로베르트씨가 금세공 경력을 쌓아 1972년 종교관련 메달 수요에 편승해 자발적으로 설립했다.

종교관련 성물을 생산하는 곳은 이탈리아에서는 유일하다. 한국행은 처음이지만 홍콩이나 필리핀은 그렇지 않다. 이번기회에 마켓수요조사 새 고객확보와 잠재성 고객 찾기가 목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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