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가 70억을 투입하는 ‘마스크 제조공정 효율개선 지원’ 사업이 공고 사흘만인 6일까지 23개 기업이 접수한 것으로 확인됐다. 한국섬유수출입협회는 13일 끝나는 1차 접수 결과를 빠르게 평가해 마스크 증산이 효과적으로 이뤄지도록 한다는 방침이다.산업부는 이 사업을 통해 1일 400만장 이상의 증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제경희 산업부 섬유탄소나노과장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대한 만전의 준비를 위해 “필요할 경우 생산·출고 및 판매수량, 출고·판매처 등 조정을 명령할 방침”이라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마스크 핵심
- 정부, 마스크 수급 위해 제조공정 효율화 나선다
코로나19 사태를 계기로 국내 마스크 제조업체들의 생산성 향상 및 공정 효율을 위한 정부 지원사업이 시작된다. 이를 통해 핵심 소재인 MB(Melt Blown, 멜트블로운) 생산 효율을 높이고 KF80급 마스크 생산을 늘리는 게 목표다.한국섬유수출입협회(회장 민은기)는 산업통상자원부 목적예비비를 활용하는 ‘마스크 제조공정 효율개선 지원’ 사업 수혜기업을 선정한다.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마스크 보급 확대를 위해 마스크용 MB 부직포 및 마스크 완제품의 제조공정 전환·효율 개선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최대 60사를 선정해 총 70억원을
- MB필터 부족 해소하는 ‘마스크 제조 효율화 사업’ 순항
정부는 작년 4월 발표한 ‘동대문 패션시장 활성화’를 근간으로 하는 ▲IT융합을 통한 스마트화와 6월 발표한 ▲섬유패션산업 활력제고 방안, 2개 축 위주로 섬유산업발전을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지난 7일 섬유센터에서 개최된 2020 섬유패션인 신년인사회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유정열 산업정책실장은 “작년 4월과 6월에 발표한 동대문 및 섬유패션산업 발전 방안을 차질없이 수행고 고부가가치 스마트 친환경 산업으로 경쟁력을 갖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이에 따르면 산업부는 작년 4월 동대문 롯데피트인에 오픈한 ‘위드인24’ 성과
- 성기학 회장 “한국섬유패션은 1000억불 가치 있는 산업”
- 성기학 회장 “섬유패션산업 다시 한번 뛰자”
한국섬유산업연합회(회장 성기학)는 7일 오전 11시, 섬유센터에서 섬유패션산업 희망찬 출발과 결속을 다지는 2020년 ‘섬유패션인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 유정열 산업통상자원부 실장, 성기학 한국섬유산업연합회 회장을 비롯해 섬유패션 단체장, 업계 CEO 등 350여명이 참석해 섬유패션산업 수출확대와 새로운 도약을 다짐했다.성기학 회장은 신년사에서 “4차 산업혁명의 도래, 글로벌 무역환경의 불확실성 등 새해에도 우리를 둘러싼 비즈니스 환경은 녹록치 않다”며 “글로벌 시장에서 품질 경쟁력으로 다시 한 번 도약하는 한 해가 되도록 섬유패
- 성기학 회장 “한국섬유패션은 1000억불 가치 있는 산업”
- 산업부, ‘동대문활성화·섬유패션활력제고’ 투트랙 지원 강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