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병오 한국섬유산업연합회 회장은 지난 23일 열린 프리뷰 인 서울(이하 PIS)2023‘의 개막식에서 취임 후 첫 행보를 시작했다. ▶PIS 관련기사 6·7면개막식에는 섬산련 신임 최병오 회장을 비롯해 산업통상자원부 주영준 실장, 서울시 송호재 국장, 팀버랜드(Timberland) 실비아심치크 디자이너, 베트남섬유의류협회(VITAS) 부득지앙 회장 등이 참석해 버튼터치 퍼포먼스를 했다.곧바로 국내 최정상급 디자이너 장광효 디자이너는 남성복 카루소, 곽현주 디자이너는 곽현주 컬렉션을 선보였다. 효성티앤씨, 부건니트, 덕성인코 등 PI
- 2023PIS 첫날부터 바이어 상담 몰렸다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 섬유패션 전시회 PIS이 지난 25일 사흘간 열전을 마치고 폐막했다. 전시회를 주최하는 한국섬유산업연합회는 “이번 PIS는 친환경, 리사이클, 생분해성, 탄소저감, 에너지감축, 고기능·고성능 소재와 패션 아이템들로 구성됐고 원사, 직물, 피혁, 부자재, 디지털 디자인 프로그램, 섬유기계 등 원스톱 소싱이 가능해져 바이어 선택의 폭이 넓어졌다”고 평가했다.이번 전시회에는 원사, 소재, 부자재 패션의류 디지털 등 섬유패션을 총망라됐다. 효성티앤씨, 태광산업 등 ESG 글로벌 환경에 맞춰 공급망 관리를 선도하는 친
- 최병오 회장, PIS서 취임 후 첫 공식 행보
“새로운 질서가 요구되는 이 시대, 섬유패션산업은 역시 첨단 기술과 융복합과 친환경 소재 개발, 디지털 전환을 통해 고부가가치산업으로 거듭나야 한다. PID가 섬유산업이 다시 한번 일어설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오는 5월 대구시가 자매도시인 밀라노를 방문할 예정이다. 밀라노의 섬유패션산업이 어떻게 변화하고 발전해 가고 있는지 살펴본 후 대구섬유산업의 나아갈 길을 재조명하는 방향을 재정립하겠다.”(홍준표 대구시장)4일 폐막한 ‘2023 대구국제섬유박람회 프리뷰 인 대구(PID)’는 융복합 섬유, 탄소중립, 친환경소재 등 고부
- 한국엡손, 텍스타일 프린팅 디지털솔루션 자동화 구축 기대
- 인도 면방직기업..면사 면직물 프린트 생산 세계적 규모 자랑
- 건백, 생분해 리사이클 섬유 ‘에코스타 CiCLO Bio-D’
“베트남 호치민 봉제공장에 완성하지 못한 골프 및 아웃도어 티셔츠가 16만장 남아 있다. 추석 전까지 본사에 납품해야 할 가을 겨울 제품의 50%에 이르는 물량이다. 원부자재는 이미 베트남 공장에 가 있다. 납품가 추정액이 27억원이다.이중 원부자재가격으로 80%가 이미 지불된 상태다. 문을 닫고 있는 상황에서도 300여명 근로자 임금의 70%를 지불해야 한다. 코로나 이후 수익은 마이너스다. 다음 시즌을 기다리면서 울며겨자먹기로 운영 중이다. 9월15일 가동돼도 물류대란이 폭발할 것이다.” (베트남 호치민 봉제공장 대표)베트남 락
- 하노이·다낭도 불안…中 여성복 공임 30% 상승
세계 최대 의류 봉제국가 중 하나인 방글라데시에서도 한국과 같은 급격한 최저임금 인상이 이뤄져 기업들이 큰 타격을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초과근무 법정 한도 시간을 연 200시간에서 300시간으로 늘리는 등 기업 자율을 보장하고 친 기업 정책을 펼치고 있는 베트남은 빠른 속도로 섬유산업이 성장하고 있어 대조를 보이고 있다.한국섬유산업연합회 성기학 회장은 7일 섬유센터에서 개최한 ‘2020 섬유패션인 신년인사회’에서 이 같은 내용을 언급하며 “이를 타산지석 삼아 한번 더 열심히 뛰자”고 당부했다. 성 회장에 따르면 영원무역
- 성기학 회장 “섬유패션산업 다시 한번 뛰자”
- 산업부, ‘동대문활성화·섬유패션활력제고’ 투트랙 지원 강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