렙쇼메이(대표 정현)의 여성복 ‘르피타’가 지난해 60개 매장에서 전년대비 31% 신장한 154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르피타는 쇼핑몰과 아울렛, 대리점 등 다양한 채널 진입을 통해 고객 접점을 넓히고 상권에 최적화된 상품 구성 공급에 초점을 맞췄다. 트렌디한 상품과 주차별 30스타일 이상의 입고로 다양한 크로스코디와 셋업판매가 가능한 풍성한 단품 아이템 구성이 매출 견인차 역할을 했다. 르피타는 리오더 물량을 판매 개시 3일 후 오더하는 시스템을 정착해 스피디한 공급에 주력했다. 스타일과 컬러감이 기본에 충실하면서 유니크한 아이
- [Hot Brand] 소비 침체 리스크 속 크로스오버 비즈니스가 빛난다
렙쇼메이(대표 정현)의 여성복 ‘르피타’가 상반기 호실적으로 마감하며 하반기 영업에 청신호를 켰다. 상반기 52개 매장에서 매출이 목표대비 117%, 전년대비 32% 신장했다. 점 평균 신장률은 20% 상승했다.봄 상품 기준 원가회수율은 전년대비 10%이상 신장,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 전 시점임에도 불구하고 특히 봄 아우터에 대한 판매 수요가 높았다. 바람막이 점퍼 아이템이 3월부터 6월 중순까지 스테디셀러 아이템으로 매출을 견인했으며 셋업물 이너와 하의류가 폭넓게 고객들의 선택을 받았다.5월말 기준 봄 최종 마감 판매율은 수량기준
- 본지 선정 2022 상반기 Best of Best - ‘투자와 혁신 적용한 기업’ 빛났다
코로나 재 확산에 여성복과 유통업계가 긴장하고 있다. 지난해 워낙 큰 타격을 입은 복종 중 하나라 6월까지 겨우 회복세를 보이며 만회할 수 있는 모멘텀을 기다렸던 터다. 각종 모임, 상견례, 돌잔치, 결혼식 등이 줄면서 여성복 시장은 직격탄을 입었다. 현재 서울·수도권 사회적거리두기 4단계로 그 어느 때보다도 강력한 제제를 두면서 모처럼 휴가를 즐기려던 휴가족부터 무더위를 피하려 계획했던 스케줄이 다시 올 스톱 분위기다. 여성복 전문 기업 렙쇼메이 관계자는 “봄가을은 워낙 스팟 비중 예산을 크게 잡고 선기획물을 줄여놨는데 올 가을은
- 코로나 4차 대유행…아웃도어 성장세 급제동
# 지난 5월4일 “대형마트 협력업체가 죽어가고 있습니다”라는 국민청원이 올라왔다. 요지는 대형마트 입점 돼있는 협력업체이나 지원자금 사용처에서 대형마트가 제외돼있어 재난지원금 사용처에 대형마트 협력업체들을 포함시켜 달라는 내용이다.5월11일부터 정부긴급재난지원금 신청이 시작되면서 패션업계에도 꺼진 불씨를 살리는데 도움이 될까 기대감이 모아지고 있다. 본사에서는 전국 대부분의 매장에 ‘긴급재난지원금 사용 가능매장’이라는 판촉 POP를 제작해 배포했다. 하지만 대형마트나 백화점에 입점 돼 있는 패션매장은 사용제한으로 제외돼 혼선을 빚
- 긴급재난지원금 “옷·신발 매장에서 쓸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