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현대서울은 오픈 2년 6개월 만에 1억명이 다녀갔다. 이는 국내 단일 유통시설을 찾는 방문객 기준으로 최단 기록을 갈아치운 것이다. 현대백화점은 25일 기준 더현대 서울 누적 방문객 수가 1억명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우리나라 국민(약 5100만명)이 두 번씩 더현대 서울을 방문한 셈이다.더현대서울에 따르면 방문객은 오픈 첫 해인 2021년(2월~12월) 2500만명이 방문했다.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된 2022년 방문객은 전년보다 1.5배 가량 늘어난 4400만명으로 집계됐다. 엔데믹이 본격화된 올해는 외국인 관광객이 늘어나면서
- 현대백화점 상품본부 패션사업부 영패션팀 이희석 수석 - “지루한 곳 설레는 커뮤니티 공간으로 탈바꿈시키는 콘텐츠 프로바이더”
한국섬유산업연합회가 지난 17일 최병오 패션그룹형지 회장을 새 회장에 추대하면서 섬산련 혁신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코로나 대공황을 지나면서 글로벌 공급망 재편, 금리 인상, 해외 브랜드와 경쟁 등으로 어려움에 처한 업계는 신임 회장의 행보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최병오 회장은 이와 관련 지난 7월 26일 이사회에서 발표한 ‘섬유패션발전 방향’에서 대략의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이에 따르면 최 회장은 ‘한국 섬유산업 위기 백서(가칭)’를 만들기 위해 지역별 업종별 간담회를 우선적으로 추진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 백서에 기초해 나
- 한국섬유산업연합회, 16대 회장에 최병오 패션그룹형지 회장 선임